"식당이 관광안내소로" 울산 남구, 관광홍보물 비치 상권 모집
김세은 기자 2025. 5. 19. 14:17

울산 남구가 식당, 카페, 숙박업소 등 지역 상권을 대상으로 관광홍보물을 비치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여행 방식이 바뀌면서 SNS에서 화제가 되는 카페, 현지인 맛집, 지역 특색이 살아있는 골목들이 주요 관광 코스가 되고 있다.
이에 남구는 기존처럼 관광안내소나 홈페이지, 전화 등을 통한 정보 제공 방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로컬 감성 관광 트렌드에 맞추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지역 식당, 카페, 숙박시설을 ‘생활 속 관광안내소’로 삼고, 관광객들이 식사나 휴식 중 무심코 손에 쥐게 되는 관광홍보물을 통해 지역 명소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남구는 오는 21일부터 관광홍보물 비치 희망 사업장 100개소를 모집한다.
선정된 업소는 월 2회 정기적으로 관광홍보물이 제공되며, 남구의 대표 관광홍보물 3종(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두근두근 남구여행길, 태화강국가정원)은 물론 ‘행복남구 맛집’ 지도와 거치대도 함께 지원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최근에는 식당, 카페, 숙박시설 자체가 관광객을 이끄는 하나의 콘텐츠”라며 “이 사업이 남구 전역에 고르게 남구의 관광지를 알려 관광객뿐 아니라 주민들도 남구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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