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미 PGA 콘페리 투어 우승… 내년엔 PGA서 뛴다
민학수 기자 2025. 5. 19. 11:37

김성현(27·신한금융그룹)이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PGA 투어 복귀도 예약했다.
김성현은 19일(한국 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블루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콘페리투어 어드벤트헬스 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 4라운드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김성현은 2위 블레인 헤일 주니어(미국)를 3타 차이로 제쳤다. 우승 상금은 18만달러.
김성현은 2022년 콘페리투어에서 포인트 랭킹 12위에 올라 PGA 투어로 승격했다. 하지만 지난해 PGA 투어 페덱스컵 랭킹 130위에 그쳐 올해는 콘페리투어에서 뛰게 됐다. 이 대회에 앞서 7차례 콘페리투어 대회에서 준우승 두 번과 공동 7위 한 번 등 세 번 톱10에 올랐고, 이번 우승으로 포인트 랭킹 1위에 올라 내년 PGA 투어 승격이 거의 확실해졌다.
김성현은 2020년 KPGA 선수권대회에서 대기 상태였다가 행운의 출전 기회를 잡아 우승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듬해 일본프로골프투어 메이저대회 일본 PGA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치다 미국 무대로 진출했다.
노승열이 공동 10위(11언더파), 이승택이 공동 16위(9언더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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