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김용화 감독, 175억 벌었다…나인원 한남 250억 매각

신효령 기자 2025. 5. 1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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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김용화 감독이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 제작보고회가 열린 6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2018.07.06.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신과함께' 시리즈로 쌍천만 영화감독 반열에 오른 김용화 감독이 부동산 투자로 175억의 시세 차익을 얻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화 감독은 지난 2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의 나인원 한남을 250억원에 매도했다.

공급 면적은 334.17㎡(약 101평), 전용면적은 273.94㎡(약 82평) 규모로, 이는 역대 아파트 최고가 거래로 알려졌다.

앞서 김 감독은 2021년 3월 해당 호실을 75억원에 전액 현금 매입했다.

이번 매각으로 김 감독은 175억원의 시세 차익을 본 것으로 전해졌다.

김 감독은 데뷔작인 '오! 브라더스'(2003)를 시작으로 '미녀는 괴로워'(2006)·'국가대표'(2009) 등을 흥행시키며 스타감독 반열에 올랐다.

김 감독이 연출한 '신과 함께' 시리즈는 영화사에 한 획을 그었다. 한국 영화사상 최초로 '쌍천만' 전설을 썼다.

2017년 12월 개봉한 '신과 함께-죄와 벌'은 1441만4658명, 2018년 8월 개봉한 '신과 함께-인과 연'은 1227만8010명이 봤다.

김 감독은 VFX(시각특수효과)·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덱스터 스튜디오의 창립자 겸 최대 주주이기도 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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