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서 2520억 상당 코카인 발견

박혜랑 2025. 5. 1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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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 선박서 720kg 확보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는 모습. 연합뉴스

부산항 신항에 접안하던 컨테이너 선박에서 코카인 720kg이 발견돼 세관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는 2520억 원 상당으로 240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12일 부산본부세관에 따르면 세관은 지난 10일 오전 11시께 몰타 국적의 9만 5390t급 컨테이너 선박에서 코카인 720kg을 발견했다. 이번에 발견된 코카인 720kg의 가치는 2520억 원가량으로, 이는 2400만 명이 동시에 투약이 가능한 양이다.

세관은 미국 마약단속국(DEA)으로부터 관련 정보를 전달받아 해당 선박에 실려 있던 컨테이너를 특정하고, 마약을 적발했다. 해당 선박 선장과 선원들은 추가 조사를 받고 있다.

세관은 검찰과 합동으로 마약 출처와 유통 경로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지난해 1월에는 부산항 신항에 정박 중인 7만 5000t급 한국 선적 화물선의 해수공급장치(씨체스트)에서 코카인 약 100kg이 발견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