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노인종합복지관, ‘꽃피는 오월愛, 어버이꽃이 피었습니다’ 성황
박준호 2025. 5. 11. 15:06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광주 서구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개최한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광주 서구노인종합복지관 제공

광주 서구노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이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개최한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11일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꽃피는 오월愛, 어버이꽃이 피었습니다' 주제로 펼쳐졌다.
이날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께 직접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이어 기념식과 더불어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이 무대에 올라 밝고 즐거운 공연을 선보이며,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행사장 한켠에는 ▲네일아트 ▲풍선아트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돼 어르신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아름다운상상과 서구자원봉사센터 등 지역사회 기관의 협력으로 풍성하게 꾸려졌다.
또한 광주보건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뷰티케어학과 학생들이 참여한 물리치료·테이핑, 페이스 메이크업 부스는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됐다.
이날 5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도 제공, 정성 어린 한 끼 나눔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어버이날의 의미를 더했다.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 덕분에 모처럼 즐겁고 따뜻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수고한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bjh@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