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체육·관광이 풍성한 '명품 도시' 거듭나는 김포시
행정이 이끄는 도시가 아닌,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 거듭날 것

신국장은 "우리 시는 단순한 복지나 여가 정책을 넘어 시민의 삶의 품격을 끌어올리고자 각각의 부서가 아닌 도시 전체가 함께 움직이는 하나의 축으로 인식하며, 시 브랜드와 경쟁력을 새롭게 재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포시는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아라마리나 등 풍부한 역사·생태 자원, 모담도서관, 반다비체육센터, 미디어아트센터 등 급속히 발전 중인 생활 인프라를 기반으로, 김포시는 교육도시· 문화도시·관광도시·스포츠도시의 정체성을 '명품 김포'라는 하나의 비전으로 통합해 나가고 있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단순한 예산지원 중심을 넘어 도시 전체가 학습 생태계로 작동하는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연세대학교와 협력한 AI·SW 교육이 초·중·고 전반에 걸쳐 확산됐으며, 자율형 공립고(김포고·마송고) 운영을 통한 지역 명문고 육성 기반이 마련됐다.
특히, 글로벌 역량을 키우기 위한 영어 원어민 강사 파견, 해외 유명 강사 초청 강연, 영어캠프 등도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진로진학 박람회는 학교 밖 청소년과 예체능 준비생까지 포함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시민 모두를 위한 야간강좌 확대, 접근성 높은 학습환경 조성 등 평생학습 정책도 병행되며 세대와 계층을 초월한 명품교육 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다.

시는 '시민이 문화의 주체'라는 원칙 아래, 문화 자립과 예술 향유의 일상화를 목표로 문화정책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6회째 'KBS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기대된다.
김포미디어아트센터 개관을 통해 시민들의 미디어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미디어아트 전시 등으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창작 뮤지컬 애기봉, 찾아가는 작은 미술관, 2만7천여 명이 참여한 '거리예술 페스티벌' 등은 시민 참여를 이끌어낸 대표적 성과다. 특히 자원화센터 굴뚝을 공공미술로 승화시킨 사례는 산업 시설을 문화콘텐츠로 전환한 전국 최초의 시도로 주목되고 있다.

수도권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체류형 관광도시로서 접경지역이라는 특수성과 생태환경, 한강이라는 천혜의 자원을 연계해 '하루 이상 머무는 김포'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세계적인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의 입점 이후, 관광객이 급증한 명소가 됐다. 시는 여기에 DMZ 평화열차, 포토존 및 쉼터 조성, 경관조명 설치 등을 통해 자연·역사·문화가 어우러진 복합관광지로 완성할 방침이다.
또한 대곶항 함상공원, 아라마린페스티벌, 라베니체 미식축제 등은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한 특화 콘텐츠로 자리잡았으며,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여행업협회, 현대아울렛, 경기관광공사 등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체육 정책의 핵심은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육환경 조성으로, 생활체육교실과 전국대회 참가 지원, 김포한강마라톤 대회 확대, 김포FC 리그 안착 등 시민 건강과 스포츠 열기를 동시에 잡고 있다.
시설 확충도 활발히 추진해 김포반다비체육센터, 대곶 문화복지센터가 최근 개관을 완료했다. 학운야구장, 실내테니스장, 솔터체육공원 파크골프장, 풍무 체육문화센터 등이 순차적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여기에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민·관 활동은 김포의 체육 기반을 전국 단위로 확장하려는 의지와 함께 빙상 교육도 교육특구와 연계해 초등학생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스케이팅 프로그램에 적용할 계획이다.

문화관광부는 올해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김포시를 선정했다. 시는 '책으로 새로고침'이라는 슬로건 아래 독서문화를 이끌 방침이다. 이에 애기봉에서 책의 도시 선포식, 대규모 북페어, 명사 특강, 플리마켓 등 도서관을 넘어 도시 전체가 책과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하며 김포만의 문화 정체성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인프라 면에서도 대곶작은도서관의 신축 이전과 함께 대표도서관인 모담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단순한 열람실을 넘어 음악이 흐르는 북카페, 창작 공방실, 청음 코너, 복합문화홀 등 감성적이고 창의적인 공간으로 꾸며져 문화예술 특화 도서관으로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신 국장은 "도서관은 단순한 지식보관소가 아닌, 사람이 모이고, 생각이 자라고, 문화가 피어나는 도시의 중심으로 만들어 나가겠다. 책과 시민이 함께 호흡하는 김포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맞춤형 교육 확대 ▶문화 자치와 지역 예술 활성화 ▶특화된 관광 콘텐츠 강화 ▶건강 도시로의 체육 기반 확장을 통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로 각 분야의 정책 및 사업을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신 국장은 "이제 김포는 행정이 이끄는 도시가 아닌,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배우고, 즐기고, 걷고, 뛰는 명품도시 김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영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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