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선관위에 대선후보 등록…민주 "진짜 태극기 되찾겠다"

민현배 기자 2025. 5. 1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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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사무총장과 배우 이관훈이 10일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의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을 위해 들어어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 후보는 이날 경남 일정을 수행 중이어서 당 선거대책위원회 김윤덕 총무본부장과 임호선 총무본부 수석부본부장이 대신 경기도 과천 중앙선관위를 찾아 후보 등록 절차를 완료했다.

후보 등록 직후 김윤덕 본부장은 "이번 대선은 진짜 대한민국과 가짜 대한민국 세력 간의 대결"이라며 "반드시 승리해 진짜 대한민국과 진정한 태극기의 가치를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등록 자리에는 지난해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의 국회 진입을 막아선 시민 중 한 명인 배우 이관훈씨가 동행했다. 육군 특전사 707특수임무단 출신인 이 씨의 참여는 '내란 종식'을 위한 이번 대선의 상징성을 부각하려는 의미로 보인다.

이씨는 "이 후보가 높은 곳에서 국민을 내려다보는 지도자가 아니라 국민과 같은 땅에서 국민을 섬기는 참된 일꾼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며 지게를 김 본부장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민현배 기자 thx-2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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