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중소형 생리대 제조사 업무협약 체결
道 생리용품 지원사업 구매처 확대
구매 편의성 제고·만족도 향상 기대

경기도주식회사 생리용품 제조사 2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온라인 쇼핑몰’ 내 상품 다양화에 나섰다.
도주식회사는 지난 8일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생리용품 제조사 유한킴벌리, 깨끗한나라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도주식회사는 지난달 30일 ㈜내츄럴코리아, ㈜라이맥스인터내셔널, ㈜제이케이인스퍼레이션, ㈜싸이클린 등 4개 중소형 생리대 제조사와도 동일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이들 제조사들의 생리용품을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온라인 쇼핑몰’ 내 입점시켜 상품의 다양성과 품질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온라 쇼핑몰’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도주식회사가 지난해부터 자체 예산으로 구축하고 있는 쇼핑몰이다.
해당 사업은 도내 11세부터 18세 이하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화폐를 통해 생리용품 구매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생리용품 구매처가 제한돼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도주식회사는 자체 쇼핑몰을 구축해 업무협약을 맺은 제조사들의 생리용품을 지역화폐 구매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또한, 쇼핑몰 내 무료 배송 서비스 등을 통해 수혜자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재준 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이달 오픈을 목표로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온라인 쇼핑몰 구축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쇼핑몰의 상품 다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강 기자 thin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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