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김종인과 비공개 오찬 회동…"대한민국 위한 조언 구해"

최고나 기자 2025. 5. 8. 18:0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해 9월 1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회동,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8일 김종인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비공개 오찬 회동을 가졌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김 전 위원장을 만나 "대한민국이 옳은 길로 가기 위한 조언을 구하고 싶다"며 각종 정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이에 김 전 위원장은 "국민을 안심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선) 준비를 잘 하시라"고 당부했다.

다만, 양측은 이날 만남에 대한 과도한 해석에는 선을 그었다.

민주당 관계자는 "두 분이 안부 인사를 나누는 차원에서 가진 자리였다"며 "이 후보에게는 대한민국이 옳은 길로 가게 하기 위한 조언을 구하는 의미였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 측도 "이 후보 측의 요청으로 만났고, 별다른 대화는 오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후보는 당 대표 연임에 성공한 직후인 지난해 9월에도 김 전 위원장을 만나 만찬을 함께 하며 정국 현안을 공유한 바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