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 4개 중소형 생리대 제조사와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온라인 쇼핑몰' 구축 나서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온라인 구매처 확대

[더팩트ㅣ의정부=양규원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중소형 생리대 제조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제품의 안정적 공급을 목표로 '경기도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온라인 쇼핑몰' 구축에 나선다.
30일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이날 성남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오드리선, 지혜, 싸이클린, 라이맥스 등 4개 중소형 생리대 제조사와 '경기도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쇼핑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경기도는 11세부터 18세 이하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화폐를 통해 생리용품 구매 지원금을 지급하는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다. 그러나 기존에는 구매처가 제한돼 있다는 점이 수혜자들의 주요 불편 사항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부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과 연계해 쇼핑몰 구축을 추진해 왔고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품 다양성과 품질을 강화하는 한편 무료 배송 서비스 등을 통해 수혜자 편의를 대폭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쇼핑몰은 이르면 5월 중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만족도 조사 결과 가장 큰 불편사항으로 구매처 제한이 꼽힌 만큼 온라인 쇼핑몰이 사업 효율성과 정책 수용성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보다 다양한 제조사들과의 유관 협업을 통해 쇼핑몰의 상품 다양성을 갖춤과 동시에 경기도 정책 성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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