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한국의 센서스 100년' 기념 주화 2종 발행
가족 중요성·거주공간 시대적 변화 담아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한국은행은 우리나라 센서스(인구주택총조사) 통계의 지난 100년간의 발전과 국가 경제에 대한 기여를 기념하고자 기념주화 2종을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한국의 센서스 100년’ 기념주화는 은(銀) 99.9%, 중량 14g(지름 32mm)의 은화(5만원화) 2종으로 발행된다. 특수 가공 처리와 품질 검사를 거쳐 생산되는 고품질의 무결점 주화를 뜻하는 ‘프루프’ 등급이다.
앞면은 센서스의 조사 대상인 인구와 주택을 반영해 가족의 중요성과 거주 공간의 시대적 변화를, 뒷면은 센서스 실시 100년을 기념하는 숫자 및 관련 소재를 표현했다.
발행량은 화종 별 4000장씩 총 8000장이며, 국내에선 90%가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단가는 단품은 각 6만 4500원, 2종 세트는 13만 5000원이다. △한국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 △우리은행 △농협은행 등에서 예약할 수 있다. 창구에서 예약할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예약접수량이 국내분을 초과할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한다.
예약 기간은 다음달 15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이고, 오는 7월 15일부터 예약자가 신청한 방법(직접 수령 또는 우편 배송)으로 배부된다.
한은측은 “일정 등은 다소 변경될 수 있으며, 상세한 예약 접수·배부방법 및 진행 상황 등은 판매를 담당하는 한국조폐공사와 지정 접수은행(우리·농협은행)의 홈페이지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영은 (bluera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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