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시장의 새로운 주인공은 1인가구”... 2030세대 1인가구 증가에 취향 중심 인테리어 주목
【베이비뉴스 심주인 기자】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국 1인가구는 782만9000가구로, 전체 가구의 35.5%를 차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그 중에서도 전체의 22.2%를 차지한 취향 중심 소비를 즐기는 25~34세 1인가구가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 구매 시에는 가치소비에 중점을 두는 경향을 띄며 프리미엄 가구와 하이엔드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2534 1인가구 홈라이프 탐구 보고서'를 통해 25~34 1인가구들은 집을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공간임과 동시에 자기보존과 취향적층의 공간이라고 여기고 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듯 나만의 공간에서 보내는 힐링용 아이템과 자신의 취향을 드러낼 수 있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인테리어 소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특히 프리미엄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구매 결정을 내릴 때 가성비를 중요하게 여기는 1인가구들이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 구매 시에는 가치소비에 중점을 두는 경향을 띄며 프리미엄 가구와 하이엔드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달 8일 코엑스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는 프리미엄 리빙 전시회 '2025 더 메종'은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고 싶은 MZ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특별 기획관 'Signature 4: 취향의 정점'을 선보인다. Signature 4: 취향의 정점 기획관은 공간을 소비하고 활용하는 취향이 더욱 세분화되고, 안목 또한 글로벌 스텐다드를 상회하는 요즘 소비자들의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큐레이션으로 엄선한 나만의 공간을 위한 최신 리빙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고 참신한 인테리어 아이디어와 영감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관에서는 세계 각국의 리빙 브랜드를 감도 높게 큐레이션 하는 네 곳의 편집숍들이 준비한 글로벌 브랜드들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제품들을 소개한다. 이탈리아의 감각적인 리빙 브랜드 셀레티를 소개하는 라이프스타일과 덴마크의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구비'를 선보이는 더엘, 일본 대표 가구 브랜드 '텐도'를 통해 일본 특유의 미니멀리즘과 정제된 감성을 담은 마이초이스, 폴스포텐 등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디자인의 브랜드를 제안하는 그레이코데까지 네 곳의 편집숍들이 관람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제안한다.
이외에도 새로운 인∙아웃도어 럭셔리 트렌드를 제안할 브랜드 '파넬'과 장인정신, 현대적 감각을 바탕으로 MZ 셀럽들 사이에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가리모쿠', 현대인들의 건강을 위해 짐볼을 감각적인 인테리어 오브제로 재해석한 브랜드 '블룬파리', 삼성전자의 새로운 '비스포크 AI(Bespoke AI)' 식기세척기와 협업해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과 가치를 선보이는 공간을 마련한 이스턴에디션 등 국내외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들이 참가해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1인가구에게 꼭 필요한 나만의 공간 디자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LX하우시스는 리빙Ÿ가구 편집샵 '무브먼트랩'과 함께 최신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반영한 쇼룸 '페르소나의 집'을 공개했다. 공간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취향을 담고 싶어하는 젊은 고객층을 공략하기 위해 '30대 식집사의 내추럴 룸', '취미 많은 20대 남자의 방' 등 실제로 수요가 높은 테마의 방들로 쇼룸을 구성했다. 각 방 또한 에디톤마루의 바닥재와 디아망 포티스 벽지 등 인기제품 13종으로 구성해 평소 해당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소비자라면 제품이 실제 적용된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DL이앤씨는 오프라인 쇼룸 '디 셀렉샵'과 '디 셀렉션 하우스'를 통해 인테리어 솔루션 '디 셀렉션'을 선보인다. 자사 아파트에 입주 예정 고객을 대상으로 입주와 동시에 고객이 자신이 원하는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170여만건 이상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의 취향을 감도 높게 반영한 인테리어 스타일과 디자인을 제공한다. 디 셀렉샵과 디 셀렉션 하우스에서는 다양한 디자인 스타일과 마감재, 실제로 적용된 인테리어 공간을 만나볼 수 있으며, 추후에는 홈 스타일리스트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젊은 연령대의 1인가구 사이에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올해 약 37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국내 인테리어Ÿ리모델링 시장 규모가 2030년에는 44조원으로 성장이 예측된다"며 "1인가구가 과거와 달리 삶의 또다른 형태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 1인가구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인테리어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삶을 풍요롭게, 나 다운 공간 만들기의 시작을 함께하는 프리미엄 리빙 전시인 '2025 더 메종'은 5월 8일(목)부터 11일(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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