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단장’ 김해 한림술뫼파크골프장, 내달 13일 재개장
월평균 이용객 1만 5000명 달해 ‘인기’
7월부터 김해시민 2000원 등 요금 부과

파크골프인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김해 한림술뫼파크골프장이 다음 달 재개장한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한림술뫼파크골프장이 다음 달 13일 새 단장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도개공은 잔디 보식과 시설 개선을 위해 골프장을 휴장했다.
휴장 기간 주요 시설물 점검과 보수작업, 급수배관 시설 설치, 3200㎡ 규모 잔디 보식, 1200㎡ 규모 인조 잔디 설치 등을 진행 중이다.
한림술뫼파크골프장은 한림면 시산리 506번지 일대 낙동강 하천부지에 자리한다. 9만 8790㎡ 부지에 전체 72홀로 조성됐으며, 적정한 코스난이도와 양호한 잔디관리로 인기를 끈다.
지난해에는 월평균 1만 5600여 명, 올해는 1만 8200여 명이 이곳을 다녀갔다.
2023년 5월까지는 김해시파크골프협회가 맡아 운영했으나 관련 하천법에 따라 같은 해 10월 운영 주체가 시로 변경되면서 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관리해 왔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재개장 후에는 김해시체육관리시설 운영조례에 따라 이용 요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이용 금액은 1일 1회 4시간 기준 김해시민은 2000원, 다른 지역 시민은 5000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두 달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7월부터 적용된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한흔희 체육시설본부장은 “봄철 잔디 생육 상태를 고려해 불가피하게 휴장하게 됐다”며 “이용객들이 최상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8~9월 개장 예정인 칠산파크골프장 운영도 향후 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맡게 된다. 이용 요금은 한림술뫼파크골프장과 같은 수준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