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서울시 최초 '어르신 효도잔칫상' 무료대여…장수축하품도 신설

고가혜 기자 2025. 4. 17. 16:1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하반기 나눠 환갑·칠순·팔순 잔칫상 선착순 대여
10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해 '효도 장수축하품' 사업도
[서울=뉴시스] 동작구에서 제공하는 '어르신 효도잔칫상' 무료대여 품목. 2025.04.17 (사진 제공=동작구청)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서울 동작구가 서울시 최초로 어르신들의 생신을 기념할 수 있는 '효도잔칫상'을 무료로 대여한다.

구는 지난 1일부터 올해 환갑(1965년생), 칠순(1955년생), 팔순(1945년생)을 맞은 관내 거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효도잔칫상' 대여 신청을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잔칫상 키트는 ▲현수막 ▲테이블 및 보 ▲촛대·조화·모형 떡 등 20여 종의 소품으로 구성됐다. 선정된 대상자에게 매주 목요일에 배송하고 다음 주 월요일에 수거하는 방식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상·하반기 각 40회씩 총 80세트를 대여할 예정이며, 하반기 접수는 6월부터 시작된다. 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환갑 잔칫상은 취약계층만 지원된다.

아울러 구는 관내 1년 이상 연속 거주한 10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해 '효도 장수축하품' 사업도 올해 새롭게 시행 중이라고 전했다. 분기별로 해당 어르신에게 사업 안내문을 발송해 희망물품을 파악하고, 30만 원 상당의 장수축하품을 1회 지원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특별한 날을 더욱 빛내 줄 효도잔칫상을 받고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효도패키지' 사업을 지속 확대해 '효도 도시 동작'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