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아프리카 종주한 러스 쿡, ‘트레킹 천국’ 뉴질랜드 3000km 종단 도전
세계 최초로 아프리카 대륙을 종주하며 전 세계 주목을 받은 영국 국적의 익스트림 러너 러스 쿡(Russ Cook)이 현재 달리고 있는 곳은 어딜까. 쿡은 최근 뉴질랜드 관광청 초청으로 뉴질랜드 전역을 누비고 있다. 지난 4월 뉴질랜드 종단 트레일인 ‘테 아라로아(Te Araroa)’ 도전을 시작해 5월 완주를 목표로 현재 약 3000km에 달하는 특별한 여정을 진행 중이다.

쿡은 여정 중에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 탐방, 아벨 태즈먼(Abel Tasman)에서의 스카이다이빙, 마오리 문화 체험, 매켄지(Mackenzie) 밤하늘 관측 등 다양한 액티비티와 문화 체험도 함께 할 예정이다.

르네 드 몬시(Rene de Monchy) 뉴질랜드관광청 CEO는 “쿡의 놀라운 여정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그의 도전 정신과 모험심, 그리고 타인을 향한 따뜻한 마음은 뉴질랜드가 소중히 여기는 가치와 맞닿아 있다. 그가 여정 곳곳에서 만날 뉴질랜드인들의 마나아키탕아(Manaakitanga‧따뜻한 환대)를 통해 뉴질랜드의 진정한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테 아라로아는 뉴질랜드라는 땅을 온몸으로 느끼고 마주하는 ‘문화적 순례길’로 여겨진다. 이 코스를 걷는 이들은 긴 여정을 통해 대자연 뿐 아니라 마오리의 역사, 소도시의 정취, 현지인의 마나아키탕아를 경험하게 된다. 이는 뉴질랜드가 지향하는 ‘자연을 존중하고 사람과 문화를 깊이 있게 마주하는 여행’의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


트레일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트레일 패스(Trail Pass) 등록, GPS 지도, 숙소 정보, 구간별 난이도 등 다양한 실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장거리 트레킹 시 식수 및 식량 보급지 확인 등 사전 준비를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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