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남] 동부권 전세사기 피해지원센터 운영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도내 전세사기 피해 접수는 총 1028건, 피해금액은 약 950억원에 달한다. 이 중 동부권 피해가 전체의 약 7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이 협력해 운영 중인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서울과 경기, 인천, 부산, 대전, 대구 등 6곳으로 광주·전남에는 없다.
그동안 전라남도주거복지센터에서 전세사기 관련 상담을 해왔으나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필요로 하는 법률·부동산이 통합된 원스톱 서비스 제공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피해자들의 접근성과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주거복지센터' 운영을 결정했다.
'찾아가는 주거복지센터'는 매주 2회(월·수요일) 순천시 해룡면에 위치한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1층 심리상담실에서 운영된다.
상담은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법률 상담은 오후 1시부터 4시30분까지 요일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월요일에는 변호사가, 수요일에는 법무사가 참여해 전세사기와 관련 무료 법률 상담을 제공한다.
이번 센터 운영에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법무사협회 순천지회 소속 법무사와 공인중개사협회 전남도회 소속 공인중개사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한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16일"'찾아가는 주거복지센터'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법률·부동산·행정 지원을 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된 원스톱 서비스"며 "공사는 앞으로도 전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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