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여행 설계에도 스며드는 AI 기술
신규 여행지 인사이트부터 동선‧체류 시간 등 제안
하나투어가 패키지 상품 기획 업무 효율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에이전틱 AI 기술을 적용한 'AI 패키지 일정 설계 서비스'를 론칭했다.

메가존클라우드와 협력을 통해 에이전틱 AI 기술을 구축한 하나투어는 대표 AI 브랜드 '하이(H-AI)'의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 론칭한 B2C(Business to Consumer) 서비스에 이어 여행 상품 기획자(이하 MD)를 위한 B2E(Business to Employee) 서비스를 선보인다.
'AI 패키지 일정 설계 서비스'는 신규 여행지에 대한 인사이트 도출부터 패키지화 가능한 일정 구성까지 자동화함으로써 MD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하고, 효율적인 기획을 지원하는 업무 보조 AI다. 패키지 구성에 필요한 정보들을 간편하게 선택하면, 실제 판매했던 패키지 상품의 일정 및 동선과 함께 최신 여행 트렌드와 현지 정보, 효율적인 이동 경로, 현실적인 소요시간, 교통 연결성, 체류 적정 시간 등 종합적인 요소를 반영해 새로운 상품 일정을 제안한다.
이를 위해 하이(H-AI)의 핵심 기술인 에이전틱 AI 워크플로우를 적용하고, 능동적인 기획 과정을 구현했다. AWS의 클로드(Claude) 기반 거대언어모델(LLM)과 오픈서치를 연동해 흩어져 있던 내부 패키지 상품 정보와 외부 트렌드를 통합 분석하고, 이 콘텍스트(Context)를 바탕으로 일정을 설계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AI가 정보를 생성하는 수준을 넘어서, 하나투어만의 패키지 상품 기획 노하우를 녹여낸 AI 기반의 패키지 일정 설계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정형화된 패키지 일정에서 탈피한 새로운 조합으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과 직원 모두에게 혁신적인 AI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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