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홍준표와 같은 대하빌딩에 캠프…“분열 넘어 치유·회복으로” 메시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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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국회 앞에 대선 캠프를 꾸리고 본격적인 대권 행보에 시동을 건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측은 최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 인근 대하빌딩에 캠프 사무실을 위한 가계약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한 전 대표 측은 다음 주쯤 대선 및 당내 경선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사무실을 꾸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힌 홍준표 대구시장도 대하빌딩에 대선 캠프 사무실을 꾸리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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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국회 앞에 대선 캠프를 꾸리고 본격적인 대권 행보에 시동을 건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측은 최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 인근 대하빌딩에 캠프 사무실을 위한 가계약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한 전 대표 측은 다음 주쯤 대선 및 당내 경선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사무실을 꾸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후 주말 동안 공개 행보나 메시지를 내지 않고 있었던 한 전 대표는 6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의 시국 메시지를 다룬 언론 보도를 공유하며 “분열을 넘어 치유와 회복으로 가야 한다”고 적었다. 한 전 대표 측 관계자는 문화일보와의 통화에서 “정치의 중심인 국회 주변에 사무실을 두는 게 당연하다”고 밝혔다.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힌 홍준표 대구시장도 대하빌딩에 대선 캠프 사무실을 꾸리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 시장은 지난 2017년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시절에도 대하빌딩에 캠프를 꾸렸다.
대하빌딩은 역대 대선에서 대통령을 다수 배출한 선거 명당 중 하나로 꼽힌다. 윤석열 대통령도 당내 경선에서 대선 후보로 선출된 뒤 대하빌딩으로 캠프를 옮겼다.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후보 시절 대하빌딩에 사무실을 뒀다.
이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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