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으로 부딪쳐 봉사" '복서탤런트' 조성규, 산불피해 현장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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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조성규가 경북 안동 산불 현장으로 달려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조성규는 경북 등지에서 큰 피해를 낸 산불 소식을 듣고 현장으로 내려가 30일까지도 봉사활동 중이다.
지난 27일 이른 새벽 안동으로 출발했지만 산불이 번져 발길을 되돌렸다가, 개인 봉사자 자격으로 인근 마을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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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탤런트 조성규가 경북 안동 산불 현장으로 달려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조성규는 경북 등지에서 큰 피해를 낸 산불 소식을 듣고 현장으로 내려가 30일까지도 봉사활동 중이다. 지난 27일 이른 새벽 안동으로 출발했지만 산불이 번져 발길을 되돌렸다가, 개인 봉사자 자격으로 인근 마을을 찾았다. 그는 폐허가 된 집의 이재민과 여기저기 집기들을 정리하며 수저 하나 없이 폐허가 돼버린 집터에 아연실색했다고.
30일 조성규는 안동시자원봉사센터 아래 자원봉사를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며 "내일은 경북 안동 일대 잔불 정리와 이재민 물품 자원봉사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개그맨 출신 탤런트 이정용도 힘을 보태고 있다며 "산불 정리란 게 참 고독한 작업인데 동료와 함께한다는 게 큰 힘이 된다"고 귀띔했다. 또 주말이 지나면 이정용이 이끄는 오케이좋아 연예인봉사단도 현장에서 음식 봉사 등에 참여할 계획이라고도 언급했다.
지난해 여름에는 수해를 입은 경북 예천에서 열흘 넘게 머물며 자원봉사 활동을 했던 조셩규는 "그동안 수해 복구든 화마든... 온몸으로 온몸으로 부딪히며 봉사하고 있다. 주말부턴 잔불 제거에 온 힘을 다하자! 힘내자! 대한민국!"이라며 응원을 전했다.



복서 출신인 조성규는 1992년 KBS 일일극 '가시나무꽃'으로 데뷔한 조성규는 드라마, 예능, 다큐 등 190여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2009년 2010년 20년 만의 링 복귀전 1·2차전을 치른 후 2019년 8월 링 복귀 3차전을 성공리에 치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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