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 매화 사진 콘테스트, 개화 늦어져 4월 12일까지 연장

김동환 기자 2025. 3. 2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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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적으로 봄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화엄사의 매화 사진 콘테스트 접수 기간이 4월 12일까지 연장됐다.

지난 5년간 홍매화의 첫 개화일은 2월 말에서 3월 초 사이였으나, 올해는 평년보다 약 2주 늦은 개화가 관측됐다. 이번 사진 콘테스트는 늦은 개화 시기를 반영해 일정을 조정했으며, 화엄사 측은 많은 사진 애호가들이 만개한 홍매화와 들매화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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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적으로 봄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화엄사의 매화 사진 콘테스트 접수 기간이 4월 12일까지 연장됐다.

사진 : 봄의 화엄사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권향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구례 화엄사 홍매화는 지난  23일부터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했다.


지난 5년간 홍매화의 첫 개화일은 2월 말에서 3월 초 사이였으나, 올해는 평년보다 약 2주 늦은 개화가 관측됐다.


기상 여건이 안정되면 오는 29일경 50~70%, 30일에는 80% 이상 개화할 것으로 보이며, 4월 초에는 지리산의 산벚꽃과 함께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화엄사는 해발 450m에 자리잡아 일교차가 크고 바람과 습도의 영향으로 인해 경남 양산 통도사 자장매나 전남 순천 선암사 선암매보다 개화와 만개 시기가 늦은 편이다.


특히 2022년처럼 개화 중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경우, 만개 시점이 다시 미뤄질 수 있어 관람객들의 일정 조율이 필요하다.


이번 사진 콘테스트는 늦은 개화 시기를 반영해 일정을 조정했으며, 화엄사 측은 많은 사진 애호가들이 만개한 홍매화와 들매화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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