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리듬체조 꿈나무의 땀방울을 응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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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지난 23일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서 리듬체조 꿈나무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한 전국 리듬체조 대회를 열고,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선수들에게 행복청장상을 수여했다.
행복청은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서 지난 2023년부터 국가대표 유소년 스포츠교실을 운영하여 유소년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왔으며, 그 결과 유소년 선수들이 2025년 5월 예정인 전국소년체육대회 리듬체조 종목의 시 대표로 출전하는 쾌거를 이루는 등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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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체육발전 위한 프로그램 지원 지속 확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지난 23일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서 리듬체조 꿈나무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한 전국 리듬체조 대회를 열고,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선수들에게 행복청장상을 수여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개최되던 전국 리듬체조 대회가 행복도시 세종에서 처음 열렸다는 점에서 이번 대회의 의미가 남다르다. 세종시가 체조 유망주들의 새로운 무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된 것이다.
이번 대회는 코오롱글로벌(코오롱스포렉스) 주관·주최, 행복청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내 리듬체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가 선수들의 기술완성도, 표현력, 창의성 등을 평가하여 9세부터 13세까지 연령별로 최우수선수 5명을 선정했다. 최우수선수 5명에게는 김형렬 행복청장이 직접 상장과 메달을 수여했다.
9세 부문 최우수상에는 김설아 양이 뽑혔다. 10세 부문에선 김유하, 11세 부문에선 장하윤, 12세 부문에선 윤헤일리하은, 13세 부문에선 손리나 양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행복청은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서 지난 2023년부터 「국가대표 유소년 스포츠교실」을 운영하여 유소년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왔으며, 그 결과 유소년 선수들이 2025년 5월 예정인 전국소년체육대회 리듬체조 종목의 시 대표로 출전하는 쾌거를 이루는 등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세종시에서 이런 전국 규모의 대회가 열려 아이가 큰 동기부여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회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이 미래 국가대표를 꿈꾸는 유소년에게 든든한 지원공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체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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