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합리적 분양가'에 관심↑

삼성·카이스트·아주대병원까지…브레인시티 개발 호재 기대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BS한양이 경기 평택시 브레인시티에 합리적 분양가와 계약안심보장제를 갖춘 단지를 분양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BS한양은 경기 평택시 장안동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을 분양 중이다.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경기 평택시 브레인시티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6개 동, 총 889가구 규모(전용 59㎡ 232가구, 84㎡ 657가구)로 조성된다.

특히 '계약안심보장제'를 평택 분양단지 중 유일하게 운영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계약안심보장제는 계약 이후 조건이 변동될 경우 기존 계약자들에게 추가 혜택을 소급 적용하는 제도이다.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로 합리적인 분양가를 자랑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약 1435만 원이며, 발코니 확장을 포함해도 1453만 원 수준이다.

단지는 브레인시티 초입에 위치해 평택지제역 및 평택제천고속도로 송탄IC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가 위치한 브레인시티에는 2030년 개원 예정인 아주대병원을 비롯해 카이스트 평택캠퍼스(2029년 예정), 청정수소 시험평가 센터(2026년 예정) 등의 대규모 연구·교육 인프라가 들어설 예정이다.

예정된 호재들도 단지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인프라 총괄 조직을 동탄에서 평택으로 이전하고, 최근 파운드리 생산라인을 다시 가동하하고 있다.

gerra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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