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지지’ 갤 가돗, 시위대에 막혔다…명예의 거리 입성 행사 중단 [할리우드비하인드]

장예솔 2025. 3. 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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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이스라엘 출신 배우 갤 가돗의 명예의 거리 입성 행사가 예기치 못한 사태로 중단됐다.

3월 18일(현지시간) 해외매체 버라이어티는 갤 가돗의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 행사가 친팔레스타인 진영과 친이스라엘 진영 시위대에 의해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행사가 시작되기 직전 팻말을 든 수십 명의 시위대가 나타났다. 친팔레스타인 진영 관계자는 버라이어티에 "우리 모두는 지금 가자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 정말 화가 나 있다. 지난 1년 반 동안, 특히 지난 24~48시간 동안 400명의 무고한 사람들이 이스라엘 군에 의해 이유 없이 살해되었다"며 "우리가 이스라엘인을 축하해야 할 이유는 없다"고 갤 가돗을 가리켰다.

갤 가돗은 이스라엘 출생으로 과거 이스라엘군에서 복무했으며,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해왔다.

갤 가돗은 지난 16일 영화 '백설공주'(감독 마크 웹) 개봉을 앞두고 관련 행사에 단독으로 참여해 레이첼 지글러와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갤 가돗과 달리 레이첼 지글러는 전쟁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취해왔으며, 팔레스타인의 열렬한 동맹자라고 알려졌기 때문. 여러 해외매체는 두 사람의 사이를 두고 "긴장감이 있다. 친구가 아니다. 그냥 함께 일한 사이라는 게 전부"라고 밝혔다.

한편 '백설공주'는 백설공주(레이첼 지글러)가 악한 여왕(갤 가돗)에게 빼앗긴 왕국을 되찾기 위해 선한 마음과 용기로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19일 개봉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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