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심 버스 정류장에 작은 숲… "자연 느끼며 버스 기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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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심의 버스 정류장이 작은 숲을 꾸민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부산시는 가야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BRT) 정류장을 사시사철 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정원형 도시 숲으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부산시는 시민 호응도 등을 반영해 앞으로 다른 버스 정류장에도 이 같은 정원 조성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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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심의 버스 정류장이 작은 숲을 꾸민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부산시는 가야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BRT) 정류장을 사시사철 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정원형 도시 숲으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해당 정류장은 주례역에서 동의대역 사이 12개 정류장이다.
가야대로 BRT 정류장을 정원형 도시 숲으로 만드는 이 사업은 정원 작가가 직접 참여하는 것으로 현재 설계 공모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일부 지자체에서 버스 정류장을 정원으로 꾸민 사례는 있지만 정원 작가가 참여해 전문성이 가미되기는 부산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시는 오는 6월 1등 당선작을 선정하는 대로 하반기에 공사에 들어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기 전인 오는 9월 시민들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버스 정류장에 정원이 만들어지면 봄에는 새싹, 여름에는 싱그러운 초록빛, 가을에는 갈대와 단풍등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을 시민들이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부산시는 시민 호응도 등을 반영해 앞으로 다른 버스 정류장에도 이 같은 정원 조성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우호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장은 “숨 가쁜 일상에서 잠시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작은 정원을 버스 정류장에 만들어 도시열섬 완화뿐 아니라 녹색 오아시스 같은 행복한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경훈 기자 werth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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