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나토 총장 만나 그린란드 합병 거론‥"반드시 이뤄질 것"
윤성철 ysc@mbc.co.kr 2025. 3. 14. 14:2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토 확장 의지를 다시 한 번 내비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3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사무총장을 만나 덴마크령 그린란드의 미국 합병을 또다시 거론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국제 안보를 위해 그것을 필요로 한다"며 "미국의 그린란드 합병이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고 장담했습니다.
그러면서 "덴마크는 그린란드에서 아주 멀리 떨어져 있고 실제로 별 관련이 없다"라며 "그들은 권리가 있다고 말하지만 사실인지 잘 모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뤼터 사무총장은 "미국의 그린란드 합병과 관련한 어떤 질문에도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나토를 거기에 끌어들이고 싶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극해에 위치한 그린란드에는 석유와 가스, 희토류 광물 등 다량의 천연자원이 매장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696017_36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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