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역사 알린 조선호 경기본부장 퇴임…"대한민국 발전 선도 응원"
재임 기간 소방 유물 발굴, 청사 이전 등 업적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11일 퇴임했다.
이날 오후 3시께 본부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퇴임식에는 경기소방 가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조 본부장의 주요 업적 안내와 직원 인터뷰 영상 시청, 공로패 전달, 재직기념패 전달 등 순으로 이뤄졌다.

조 본부장은 퇴임사를 통해 "1995년 충남의 한 소방파출소장으로 제복을 입은 이후 지금까지 가슴에 꼭 담고 산 것은 생명에 대한 존중과 사랑이었다"며 "많이 부족했지만 그 믿음으로 살아 온 30년 세월 동안 저를 보살피고 아껴주신 그리고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의 은혜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2만4000명 경기소방 식구는 지금까지 저를 지탱하고 이끌어준 위대한 힘이었다. 거듭 고맙다"며 "경기도에 거주하는 평범한 소시민으로 돌아가지만, 경기도와 경기소방이 변화의 중심에서 보다 더 큰 기회를 창출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도록 열정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조 본부장은 2023년 1월 제21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으로 취임해 2년여 동안 경기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어 왔다.
아울러 소방 유물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경기도 곳곳에 잠들어 있던 유물을 발굴, 소방 역사를 알리기도 했다. 현재 경기소방 청사 1층에는 조 본부장이 발굴한 유물 다수가 전시된 소방역사사료관이 자리하고 있다.
또 재임 기간 낡고 비좁던 소방재난본부 청사를 구 경기도의회 건물로 이전, 소방관들의 업무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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