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여수~일본 크루즈 시대 열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한강에서 시작해 전남·여수는 물론 중국과 일본까지 이어지는 해양관광 루트 구축에 나선다.
그는 "제가 그리는 꿈은 여의도에서 출발하는 배가 서해를 넘어 남해로, 남해를 넘어 동해로, 또 동해를 넘어 결국에는 세계로 뻗어 나아가는 것"이라며 "서해를 지나 전남과 여수까지 이어지는 해양관광 루트를 구축하고, 궁극적으로는 중국, 일본까지 연결하는 국제 해양관광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 저의 목표"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의도 유람선터미널 등 조성
1000t·600t급 운항계획 밝혀
서울시가 한강에서 시작해 전남·여수는 물론 중국과 일본까지 이어지는 해양관광 루트 구축에 나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연안크루즈(대형유람선)가 정박할 수 있는 ‘여의도 유람선터미널’ 조성과 1000t·600t급 유람선 운항으로 서해뱃길 기반을 마련해 크루즈 관광시대를 연다는 구상을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여수 세계섬박람회 협력지원 업무협약식’에서 서해뱃길 관광 활성화 청사진과 국내외 해양관광네트워크 구축 비전을 제시했다. 협약식에는 오 시장과 박람회 공동조직위원장인 김영록 전남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박수관 ㈜YC TEC 회장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행사에서 “글로벌 도시경쟁력 상위 도시의 공통점 중 하나가 바다에 인접하거나 강과 바다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라며 “막혀 있던 한강과 바다가 다시 연결되는 날, 서울은 단순한 내륙 수도를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는 글로벌 수도가 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제가 그리는 꿈은 여의도에서 출발하는 배가 서해를 넘어 남해로, 남해를 넘어 동해로, 또 동해를 넘어 결국에는 세계로 뻗어 나아가는 것”이라며 “서해를 지나 전남과 여수까지 이어지는 해양관광 루트를 구축하고, 궁극적으로는 중국, 일본까지 연결하는 국제 해양관광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 저의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 최초로 열리는 여수 세계섬박람회는 각국이 보유한 섬의 매력을 공유하고 섬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국제박람회다. 여수 돌산읍 진모지구를 중심으로 개도, 금오도 등지에서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61일간 진행된다. 서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박람회 사전 홍보와 공동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박람회를 계기로 섬관광 활성화 방안도 꾸준히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서울∼여수 연계 관광상품 개발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박람회 기간은 물론 이후에도 지속적인 외래관광객 지역 방문을 통해 상생 관광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정민 기자 jay@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동훈 면전서 싸인 “짝짝” 찢은 대학생
- 매달 월급통장에 1억1900만원 넘게 꽂혔다…초고소득 직장인 3300명 달해
- 2030이 뽑은 위험한 정치인 1위 이재명…2030 지지율 국힘 42.5%·민주 39.7%-여론조사공정
- “전광훈·손현보가 극단? 개신교 8할은 지지” 현직목사가 라디오서 한 말
- 나문희 “김어준 칭찬했더니 나한테 좌파라더라…세상이 참 고약해져”
- 이재명, 폭동 선동 글에 “반드시 대가 치를 것…역사에 죄 짓지 마라”
- 동대문 아파트 엘베 오작동 다리 절단·사망…관리자 2명 집유
- 정샘물 “김태희와 권총 강도…피해액 2천만원 넘어”
- 조국혁신당 “尹 파면돼도 최상목이 대선 공고 안 한단 희한한 이야기 나와”
- 이철희 “박근혜는 애국자…尹처럼 국론분열 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