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구미서 못 한 이승환 콘서트, 광주서 열려…표 사서 갈 것"
이재은 2025. 3. 6. 13:04
이승환, 5월 광주서 35주년 콘서트 개최
지난해 12월 구미서 콘서트 취소되자
강기정 시장 "그럼 광주에서 하자"에
이승환 "공연 기대한다" 화답하기도
강기정 광주시장(왼쪽), 가수 이승환씨 (사진=이데일리DB)
지난해 12월 구미서 콘서트 취소되자
강기정 시장 "그럼 광주에서 하자"에
이승환 "공연 기대한다" 화답하기도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가수 이승환씨가 오는 5월 광주에서 콘서트를 여는 가운데 강기정 광주시장이 “저도 티켓 사서 꼭 가겠다”고 했다.

강 시장은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5월 3일에는 ‘이승환 콘서트’가 광주에서 열린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지난 겨울 구미에선 못 했던 콘서트가 광주에서는 된다”며 “돈쭉버스도 소망버스도 이승환 콘서트도 모두 광주에 힘이 되는 방문”이라고 표현했다.
지난 4일 인터파크티켓 누리집에 등록된 ‘이승환 35주년 콘서트 HEAVEN - 광주’ 상세 정보에 따르면 이씨는 오는 5월 3일 오후 6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지난해 12월 경북 구미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이씨의 콘서트는 구미시가 보수 우익단체와 관객 등의 충돌이 우려된다며 안전상의 이유로 취소한 바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같은 달 정치적 선동을 자제하겠다는 등 서약에 이씨가 동의하지 않았다고 공연 취소 배경을 직접 설명하기도 했다.
이에 이씨는 “개인의 위법한 불법행위로 발생한 손해에 대해 개인에게 배상 책임을 묻는 것”이라며 김 구미시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강 시장은 이 같은 상황에서 “그럼 광주에서 (공연) 합시다”라며 초대 의사를 밝혔고 이에 이씨는 “민주화의 성지, 광주에서의 공연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재은 (jaee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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