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 이재명 43.7% 1위…김문수 18.2%·한동훈 7.4%% [에이스리서치]

김경호 2025. 3. 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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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후보’ 41.2% ‘민주 후보’ 47.9%
범여권 후보 총합 44.1%
범야권 후보 총합 49.8%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0%대로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위로 나타났다.

이재명(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더불어민주당-한국경제인협회 민생경제간담회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뉴시스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 3~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이 대표가 43.7%, 김 장관이 18.2%로 집계됐다.

이 대표는 직전 조사(2월 1주차) 대비 2.3%p(포인트) 올랐다. 김 장관의 경우 같은 기간 2.1%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중구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한국공인노무사회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제공
 
이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7.4%, 오세훈 서울시장 5.4%, 홍준표 대구시장 5.0%,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2.1%, 우원식 국회의장·유승민 전 의원 각 1.8%,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낙연 전 국무총리 각 1.6% 등 순이었다.

김동연 경기지사(1.2%),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1.0%), 김경수 전 경남지사(0.8%), 김부겸 전 국무총리(0.7%)가 그 뒤를 이었다. ‘없음·잘 모름’은 5.7%, ‘기타’는 0.5%였다.

여야 후보 간 총합으로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범여권 9명에 대한 지지도는 44.1%, 범야권 6명의 지지도는 49.8%로 조사됐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JU에서 열린 '국민이 먼저입니다' 발간 기념 북콘서트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조기 대선이 치러지면 어느 정당 후보를 지지하겠나’라는 물음에는 ‘민주당 후보’라는 응답이 47.9%, ‘국민의힘 후보’라는 응답이 41.2%로 각각 집계됐다. ‘기타 정당 후보’는 4.0%, ‘잘 모르겠다’는 1.8%였다. ‘지지 정당 후보 없음’ 응답은 5.2%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무선 RDD 표집틀에 ARS(무선 100%)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3.6%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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