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내달 1일부터 시내버스 36대 공공관리제 추가 전환
(고양=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고양특례시는 대중교통 서비스 증대 및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4월 1일부터 시내버스 총 36대를 공공관리제로 추가 전환한다고 3일 밝혔다.
![고양시청사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3/yonhap/20250303071704050qtoz.jpg)
대상 노선은 921번(7대), 88B번(15대), 850번(12대), 790번(8대→10대로 2대 증차) 등이다.
기존 민영제로 운영하던 시내버스가 공공관리제로 전환됨에 따라 운수 종사자 처우개선과 함께 시민들이 친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추가로 전환되는 921번 시내버스는 기존 좌석형 요금제에서 일반형 요금제를 적용해 기본요금이 2천450원에서 1천450원으로 인하된다.
88B번 시내버스는 일산동구-일산서구를 순환하며 학원가와 학교시설을 잇는 학생 통학 노선으로, 1기 신도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선정했다.
850번은 고양동~주교동~화정동~행신동을 경유하며 덕양구 남북을 가로지르는 노선이다.
마지막으로 서울시 시내버스 774번 대체 노선으로 투입된 790번의 경우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경기도와 협의해 모두 10대를 운행하게 됐다.
고양시는 시가 주관해 2027년까지 공공관리제 전환해야 할 시내버스 388대 중 지난해 23대를 전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공공관리제 전환 시내버스는 모두 59대로 늘어나게 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전환으로 고양시민 운수종사자의 이탈을 방지하고 1일 2교대 근무를 통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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