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한제 적용'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 28일 잔여가구 임의공급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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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28블록 일원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가 오늘(28일) 청약홈에서 일부 잔여 가구에 한해 임의공급 청약을 진행한다.
임의공급은 청약통장이 없어도 모집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혹은 세대주인 미성년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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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28블록 일원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가 오늘(28일) 청약홈에서 일부 잔여 가구에 한해 임의공급 청약을 진행한다.
임의공급은 청약통장이 없어도 모집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혹은 세대주인 미성년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및 재당첨제한 기간,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이번 공급 건은 입주자로 선정돼 분양권을 소유하더라도 향후 청약 시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된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는 지하 5층~지상 20층, 13개 동, 총 919가구 규모로 건립되며 전용면적은 84~99㎡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700만원 초반대로 책정됐다. 이는 올해 1월 기준 인천 서구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인 1799만원(KB부동산 자료)보다 낮은 금액이다.
최근 인천 내 분양가 상한제 단지들의 빠른 완판 소식이 들려오면서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해 분양을 진행한 ‘검단 아테라 자이’(709가구)는 계약 시작 6일 만에 100% 계약률을 달성했으며, ‘검단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1448가구)와 ‘제일풍경채 검단 Ⅲ’(610가구),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732가구) 등도 단기간 분양 마감에 성공하며 수요를 입증했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는 최초 입주자 선정일(당첨자 발표일)로부터 3년 이후에는 입주 전까지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데, 단지의 경우 당첨자 발표일(2024년 11월 20일)로부터 3년이 지난 2027년 11월 21일 이후 전매가 가능해진다. 단지의 입주 예정일은 2027년 12월이며, 입주 지정 기간은 일반적으로 60일(예정)로 지정된다. 입주 전 전매는 취득세를 절감할 수 있으며, 거주 의무 기간도 없어 잔금 부담이 없다.
단지는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인천2호선 완정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단지 반경 1km 내에는 마전중과 검단고 등이 위치하며 특히 500m 내에는 마전초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각종 상업시설, 병원, 은행 등은 물론 롯데마트(검단점), 이마트(검단점)와 같은 대형마트도 있다.
또한 교통 수혜도 갖췄다.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서 서구 검단신도시까지 총 6.825km를 연장하는 인천1호선 검단 연장선인 검단호수공원역(25년 예정) 호재가 있다. 단지 입주가 2027년 12월(예정)인 것을 고려한다면 입주 이후 해당 노선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푸르지오만의 특화 설계도 기대된다.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가능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부터 스마트폰을 소지하면 공동현관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내려와 대기하는 ‘원패스 시스템’, 조명제어, 난방제어, 원격 검침, 엘리베이터 호출까지 가능한 Wall-Pad 등 스마트한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 가구에 각 동 지하 4층에 위치한 세대창고, 세대 내 현관창고 및 드레스룸을 기본적으로 제공해 넉넉한 실거주 공간을 구성했다. 또한 삶의 질을 높이고 일상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푸르지오만의 옵션 상품인 ‘라이프 업’ 상품을 통해 공간활용성을 높인 주방 특화 및 수납시스템과 세련된 공간을 연출하는 마감 특화 옵션인 스타일링 상품을 도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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