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줄부상’ 안첼로티, ‘방출 0순위’ 바예호 안 쓴다...‘차라리 유망주 쓸게’

정지훈 기자 2025. 2. 2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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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진이 붕괴된 상황이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헤수스 바예호의 출전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었다. 스페인 매체 '렐레보'는 "안첼로티와 코칭스태프는 이번 시즌 바예호의 출전을 계획하지 않고 있다. 안첼로티 감독은 아센시오와 야코보 라몬에게 시간을 주는 것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럼에도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레알을 떠나지 않았고, 안첼로티 감독은 수비진들의 줄 부상에도 바예호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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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수비진이 붕괴된 상황이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헤수스 바예호의 출전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었다. 일단 핵심 수비수들이 돌아오고 있고, 라울 아센시오 등 유망주들이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페인 매체 ‘렐레보’는 “안첼로티와 코칭스태프는 이번 시즌 바예호의 출전을 계획하지 않고 있다. 안첼로티 감독은 아센시오와 야코보 라몬에게 시간을 주는 것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국적의 센터백 바예호가 레알 유니폼을 입은 것은 지난 2015-16시즌이었다. 레알은 당시 레알 사라고사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그에게 5년 계약을 제시하며 미래를 그렸고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크로 임대 보내며 '빅리그' 적응력을 길러나가기 시작했다.


뛰어난 활약이었다. 합류와 동시에 주전 자리를 꿰찬 그는 안정적인 수비력으로 프랑크푸르트의 '돌풍'에 크게 일조했다. 2016-17시즌 최종 기록은 27경기 1골 1도움. 레알은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그에게 등번호 '3번'을 부여하며 큰 기대를 드러냈다.


그러나 그것이 고점이었다. '월드클래스'들이 즐비한 1군의 벽은 높았고 주로 벤치에만 머물러야 했다. 결국 2019-20시즌을 앞두곤 울버햄튼으로 임대를 떠났고 후반기엔 다시 그라나다로 임대되며 좀처럼 1군 무대에 자리 잡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아직까지 레알 소속으로 남아있으나 입지는 여전히 변함이 없는 상황이다. 매 시즌 출전 경기 수는 10경기도 채 되지 않았고 직전 시즌, 그라나다로 다시 임대를 떠났으나 부상과 부진을 거듭하며 '전력 외 자원'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3경기.


이번 시즌 역시 반전은 없는 상황. 현재 바예호는 리그에서 단 1경기만 교체 출전하고 있고, 시간은 10분이었다. 그럼에도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레알을 떠나지 않았고, 안첼로티 감독은 수비진들의 줄 부상에도 바예호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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