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이킥] 장윤선 "김건희, 계엄 전날 국정원장에만 문자 보냈나.. 혹시 다른 국무위원도?"

MBC라디오 2025. 2. 1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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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김건희, 국정에 관심 많고 주도권 있던듯.. 국정원장 문자도 그중 하나
- 與, 마지막 선 넘었다.. 헌재 공격은 대한민국 인정 안하는 것
- 尹 중대한 결심? 파면 대신 하야 결심할 수도
.
<장윤선 정치전문기자>
- 김건희와 국정원장 문자, 내용 확인해봐야
- 문형배 인신공격하는 국힘, 극우가 잠식한 정당 돼
- 尹 중대한 결심? 변호인단 전원 사퇴해도 尹 탄핵심판 계속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장윤선 정치전문기자,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진행자 > [거침없이 하이킥] 오늘도 장장콤비 모셨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어서 오십시오.

◎ 장성철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장윤선 정치전문기자 어서 오십시오.

◎ 장윤선 > 안녕하십니까?

◎ 장성철 > 먼저 방송 들어가기 전에 너무 축하드립니다.

◎ 장윤선 > 1주년 축하드립니다.

◎ 장성철 > 첫 돌이 되셨는데 앞으로 성년 될 때까지 계속 최고의 방송으로 이끌어주십시오.

◎ 진행자 >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 장윤선 > 골든 마우스. 승승장구하시길 축하드립니다.

◎ 진행자 >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차 변론이요. 쑥스러울 때 빨리 가야 됩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 장성철 > 변론을 듣는 게 뭔 의미가 있을까 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자꾸 이상한 소리만 나오고 특히 실망스러운 거는 장을 맡은 사람들 있잖아요. 오늘도 국정원장 나와 가지고 불리한 것은 기억이 안 나고 유리한 것은 대통령 편 들어주고 그리고 후배 부하들한테 책임 미루고 이런 모습 보이잖아요. 참 비겁한 사람들의 증언을 계속 듣는 게 뭔 의미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수방사 경비단장이 이진우 수방사령관이 국회에 들어가 의원들을 끌어내라 지시했다 이것을 확인해 줬잖아요. 그것만 의미가 있지. 다른 것들은 우리가 썩 들을만 하고 머리에 남겨둘만한 것들이 없다. 의미가 없다. 이제 그런 생각이 들어요.

◎ 진행자 > 그렇기 때문에 빨리 결과가 나와야 될 것 같습니다. 의미가 없다는 말씀은 장 소장님 말씀도 그렇지만 법률가들은 물론이고요. 일반 국민들도 이 정도면 자꾸 저거를 미루고 이래야 되나 하는 심각한 의문이 듭니다. 이 혼란을 지속시켜야 되나 과연.

◎ 장성철 > 옳으신 말씀이세요.

◎ 장윤선 > 사실 입만 열면 계속 거짓말을 하고 금방 들통 날 거짓말을 하니까 국민들 입장에서 소음, 이렇게 생각이 좀 되는 것 같고요. 그런데 저는 오늘 시작부터 무슨 변호인단 피청구인 측 변호인단이 중대 결심을 한다. 거의 판을 뒤집어엎을 것처럼, 과거 박근혜 국정농단 사태 때도 막판에 불리할 것 같으니까 다 그만둬서 기일을 조금 더 벌려고 했었던 게 있었는데 똑같은 상황을 만들고 있는 거고, 또 하나는 굉장히 저는 큰 뉴스라고 생각하는데 수사대상이고 어쨌든 청구인 측에서 확인을 해서 물어봤는데 김건희 씨와 조태용, 직접 문자를 두 번을 국정원장한테 보냈다는 거잖아요. 그리고 그에 대한 답을 했다는 건데 도대체 무슨 내용이고 왜 보냈는지, 대통령 부인이 현직 정보수장인 국정원장한테 왜 한밤에 문자를 보낸 건지, 무슨 내용인지, 이걸 확인을 해봐야 된다.

◎ 장성철 > 장 기자님 저는 그렇게 놀랍지가 않았어요.

◎ 진행자 > 왜요?

◎ 장성철 > 워낙 김건희 여사가 국정에 상당한 관심이 있었고 주도권이 있었고 결정권이 있었다. 그래서 많은 국무위원들을 비롯해서 주요한 관계자들과 통화하고 만나고 그랬다라는 게 소문으로 알려져 있잖아요. 우리가 일일이 확인할 수는 없지만, 그런 거에 그냥 하나다.

◎ 진행자 > 문제는 계엄 전날이란 말이에요. 계엄에도 김건희 여사가 얼마나 실질적인 역할을 했느냐, 주도적인 역할을 했느냐, 이 부분에 있어서 새로 나온 단초라서요. 계엄에는 원래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는 몰랐다는 식으로 주장을 하지 않았습니까?

◎ 장성철 > 그것도 못 믿겠어요.

◎ 진행자 > 못 믿겠죠.

◎ 장윤선 > 그리고 또 하나는 계엄 날 늦게까지 성형외과인지 피부과인지 병원에 있다가 늦게 사실을 알고 복귀했다 이런 보도도 있었는데 그것도 사실인가 어쩌면 알리바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문자를 보냈다면 국정원장에게만 보냈을까. 아니면 다른 그밖에 내각의 국무위원들에게도 보냈던 것은 아닌가. 그리고 여전히 한남동 관저에 머물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뭐하는지 알려진 내용도 없고 도처에 의문투성이거든요. 관련된 수사는 1도 진척이 없는 것이고 창원지검에서 명태균 게이트와 관련된 일정 정도의 수사를 진행 중에 있는데 관련해서 김건희 여사 소환조사는 일체 없는 것이고, 계획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너무 드러나지 않은 빙산의 영역들이 이제는 나와줘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진행자 > 창원지검도 저렇게 입을 닫고 있어도 되는 건가요?

◎ 장성철 > 중간 수사 결과 발표한다고 하니까요. 그거 보고 뭐가 미진한지 국민들의 의혹이 더 커지게 되면 당연히 특검에 대한 여론이 높을 것이고 그럼 최소한 검찰에서 소환조사해라라는 요구를 받을 수밖에 없잖아요.

◎ 진행자 > 근데 조태용 원장도 오늘 너무나 저는 보면서 민망했습니다. 뭐냐하면 기억이 안 난다는 그 얘기는 정말 절망감까지 느끼는 상황인데요. 국정원장 아닙니까? 아무리 그래도 말할 수 없다까지는 이해하겠는데 당황하니까 기억이 안 난다고 그런단 말이에요. 영부인의 문자를 계엄 전날, 정말 민망했습니다.

◎ 장윤선 > 자주 있는 일은 아니라는 둥 등등의 얘기를 하는데 당황한 것 같아요.

◎ 장성철 > 기억이 안 나는 것도 문제였지만 홍장원 제1차장에게 상당히 문제가 있다. 저 사람의 증언은 믿을 수 없다 그런 식으로 몰고 가려고 막 여러 가지 일들을 얘기하잖아요. 쪽지가 메모가 4개라든지 야당의원들에게 7차례나 부탁을 했다든지 이런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얘기를 함으로써 홍장원 차장의 진술을 무력화시키려고 하는 것, 그게 과연 맞는 것인가 그런 생각이 좀 들어요.

◎ 장윤선 > 관련해서 박지원 전 국정원장, 지금 민주당 국회의원이죠.
그리고 박선원 전 1차장, 그리고 지금 민주당 국회의원 두 분이 즉각 반발을 했어요. 사실이 아니고 홍장원 알지도 못했고 만난 적도 없다. 그런데 이것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금방 들통 날 거짓말을 또 하는 것이고 관련해서 홍장원 차장도 입장을 냈어요. 사실이 아니다. 조태용 원장에 대한 굉장히 문제가 심각하다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는데, 저는 이 사람들이 끊임없이 헌법재판소에서 하는 탄핵 심판이라는 아주 엄중한 재판 현장에서 끊임없이 자기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필요하면 거짓말을 그때그때 막 하고 근데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헌법재판관들이 봐줄 리가 없는데 그럼에도 당장 이건 때워야겠다는 생각하고 거짓말을 계속하니까 국민들의 피로감이 점점 커지는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그렇습니다. 거짓말이 장 기자 말씀하셨지만 하루 가는 거짓말도 아니에요. 바로 한두 시간 안에 드러날 거짓말들을 아주 천연덕스럽게 하고요.

◎ 장성철 > 저희들도 그렇게 느끼면 재판관들도 그렇게 느끼지 않겠습니까? 더 이상 다른 증인들 얘기 들어봤자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 측 변호인들의 얘기를 들어봤자 이거는 똑같은 말만 반복하는 거 아니냐 의미 없다.

◎ 진행자 > 그런데 문제는 의미 없다. 똑같은 말을 반복하면서 피청구인 측은 지금 전략을 헌법재판소에 대한 공격으로 완전히 잡은 것 같아요. 여당도 마찬가지고요.

◎ 장성철 > 그러고 있죠.

◎ 장윤선 > 오늘 나온 국민의힘 의원들의 문형배 재판관에 대한 말도 안 되는

◎ 진행자 > 그렇습니다. 아주 심각한.

◎ 장윤선 > 인신공격은 이거는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인데 지금 탄핵안도 발의한다는 속보가 나와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왜 정치적 중립 위반인지에 대한 설명이 필요한 것 같은데 그런 내용은 없고 일방적으로 제가 보기에는 이런 것 같아요. 국민의힘이 이미 소위 태극기 극우들이 잠식당한 정당이 되었구나. 그러니까 지도부라고 왜 판단이 안 되겠습니까. 지금 이대로 가면 중도로부터 완전히 버림받는다라는 생각은 하지만 섣불리 감행을 못하는 것 같아요. 저 사람들한테 괜히 잘못 찍혔다가 유승민처럼 혹은 또 한동훈처럼 나도 배신자 프레임에 갇혀서 이후에 정치생명에 큰 상처가 날 것 같아서 엄두가 안 나는 거죠. 저 사람들 그냥 말 듣는 거 말고는 방법이 없겠다 하니까 계속 엉뚱한 길로 극우의 길로 가는 거다. 제가 보기엔 정말 이렇게 되면 절멸적 상황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아무리 위기 상황이라고 해도요. 헌법재판관의 인신공격에 가까운 아무런 근거 없는 얘기를 공당이 말입니다. 공식적으로 저렇게 해도 되는 건가요?

◎ 장성철 > 고교 동창 사이트 이런 데서 그걸 갖고 공격을 하잖아요. 댓글 단 것도 사실이 아니라는 것도 드러났는데 그런 거 가지고 계속 공격하는 걸 보니까 급하긴 급하구나라는 생각도 들고 참 보수 우파가 저러면 안 된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 탄핵안 발의를 하는 것에 대해서 저는 대단히 그 사유에 대해서 위험한 신호라고 보여지는 게 뭐냐 하면 문형배 재판관은 정치적 편향성을 갖고 있다라고 재단해버렸잖아요. 그 편향성을 어떻게 국민의힘 쪽에서 특정한 정치 집단에서 그거를 재단을 하고 그것을 확인을 하고 그것을 판단을 하죠?

◎ 장윤선 > 근거가 없어요. 일단 근거가.

◎ 장성철 > 대단히 위험한 거예요. 한 인간을 그냥 매장 시키기 위해서 저런 사상적인 편향성.

◎ 진행자 > 그것도 다른 사람도 아니고 헌법재판관을요.

◎ 장성철 > 그렇습니다. 예를 들면 나는 이재명 대통령 만들었으면 좋겠어, 나는 언제든지 난 민주당을 찍어, 이런 얘기를 본인이 직접 했으면 편향성에 대해서 지적을 할 수가 있지만, 지금 그런 흔적들이 없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과정 중에서 여러 가지 불공정하다 이런 걸 가지고 편향성을 얘기를 하잖아요. 과연 그러한 지적들이 맞는 것이냐 그런 생각이 들어요.

◎ 장윤선 > 불공정하다면 그 근거가 있어야 되는데 이를테면 지난 화요일 7차 변론 과정에서 조금만 1분 30초만 얘기하겠다고 하니까 됐다고 자른 거, 이게 일종의 입틀막이다라는 주장을 하는 건데 충분히 들었어요. 변론기일이 끝나면 마지막 최후진술을 할 수 있을 거예요. 그 시간 충분히 줄 거거든요. 그런데 그런 시간에 충분히 말하면 되는데 끊임없이 거짓으로 일관하고 있는 게 헌법재판관들 귀에도 거슬리는 거고 국민들도 이렇게 피로감을 느끼는데 그 현장에 있는 분들은 오죽 더 하겠습니까. 그리고 더 들어봐야 이미 확인된, 기사실로 다 확인된 내용들이 많기 때문에 큰 차이가 없다라고 판단해서 더 안 하셔도 됩니다 이런 건데 마치 그게 무슨 기본권을 침해당한 것처럼 인권위에 진정을 한다든가 이렇게 하고 저는 문형배 권한대행과 관련해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저는 이거 대단히 심각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를테면 이런 거예요. 나경원 의원이 SNS에 올렸는데 문형배 대행이 2000여 건의 음란물이 난무하는 동문 카페에서 활발히 활동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이게 사실로 확인이 됐습니까? 아니지 않습니까. 배현진 의원이 이런 얘기를 해요. 미성년자 음란물과 음담패설 성 댓글이 오간 곳에서 방관한 사실이 드러났다면 도의적 책임을 지고 즉각 사의를 표하여야 한다. 이런 주장을 해요. 그러면서 우리 헌정사의 중차대한 역사로 남을 현직 대통령 탄핵 심리를 이런 정도의 불법 여부와 사회적 충격파도 분별하지 못하는 변태적 이중인격자에게 맡길 수는 없다라고 명토 박아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상당한 수준의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될 수도 있는 겁니다. 그런데 이런 얘기를 막 하고 일단 공격을 하는 거죠.

◎ 진행자 > 아니면 말고예요.

◎ 장성철 > 유튜브 보고 유튜브에서 주장하는 내용을

◎ 장윤선 > 유튜버들이 주장하는 거예요?

◎ 장성철 > 그대로 그냥 한 것 같아요.

◎ 장윤선 > 어머나.

◎ 진행자 > 일반인들도 저러면 처벌 받을 가능성이 많은데 공당에서 헌법재판소의 재판관을 향해서 정치적인 이유 때문에 저렇게 단정을 하고 예단을 하고 거의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99%인 상황에서 저 상황은 밑바닥까지 다 간 상황 같은데요.
◎ 장성철 > 마지막 선을 넘은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진보 진영에서 자신들에 불리한 판결 나오면 재판 공격하고 판사 공격하고 막 그랬던 것을 비판을 많이 했던 곳이 국민의힘의 보수정당이었는데 그걸 똑같이 하고 있다.

◎ 진행자 > 이거는 지금 판결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빌드업이다 이걸로 해석이 되는데.

◎ 장성철 > 빌드업 해봤자 뭐 하겠어요. 헌법재판소에서 파면 결정이 나면 그럼 인정 안 하면 조기 대선 없습니까? 조기 대선 안 치러도 됩니까? 그렇지 않잖아요. 최종적으로 판단하고 판결하는 헌법재판소까지 저런 식으로 부당하게 공격하는 거는 대한민국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것과 똑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 진행자 > 그렇습니다.

◎ 장윤선 > 저는 조금 걱정되는 게 극우들의 난동 폭력 집회 또는 폭동 같은 것들이에요. 이미 이제 헌법재판소 도면 같은 게 디시갤러리에 올라와 있다는 것이고,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서 뭘 해보자. 오늘은 굉장히 중요한 날로 오늘은 퍼지데이라고 정하고 그랬다는 거예요. 경찰도 굉장히 긴장이 고조된 날이다 이런데 이 와중에 역사 강사 있지 않습니까? 전한길 씨, 그 사람이 대통령이 탄핵되면 제2의 4.19혁명이 일어날 것이다라고 얘기하면서 끊임없이 선동을 하고 있고 물론 그거와 관련해서 전광훈 목사하고 일종의 역사 어디서 배웠느냐 이런 논쟁을 하면서 주도권 싸움, 이런 것들도 하는 것 같아 보이는데 저는 계속 몰려다니면서 그런데 공당인 국민의힘마저도 이 사람들 또는 또 극우 유튜버들의 얘기를 듣고 그대로 받아서 주장을 하고 그걸 또 조선일보 같은 보수 언론들이 또 받아서 따옴표 저널리즘을 해서 보도하고 이게 여론 시장에 반영이 되고 결과적으로 여론조사에도 반영이 되고 이렇게 한다면 지금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가는 거죠.

◎ 진행자 > 구축이야 하겠습니까?

◎ 장윤선 > 설마 그럴 리는 없겠죠.

◎ 진행자 > 그 과정의 일환인 것 같은데요. 윤석열 피의자 측은 탄핵 심판이 지금처럼 진행되면 중대 결심을 할 수도 있다, 이건 무슨 말입니까?

◎ 장윤선 > 아까 말씀드린 대로 중대 결심이라는 것은 변호인단이 중대 결심을 하겠다고 오늘 아침에 밝힌 건데 윤갑근 변호사가, 그것은 법조인들 얘기를 들어보면 하나밖에 없다는 거죠. 전원 사퇴, 전원 사임하겠다. 그리고 피청구인 측에서 변호인단을 새로 구성을 해야 되니까 시간을 달라라고 해서 시간을 벌려고 하는데, 문제는 헌법재판소법 25조인가요. 거기에 본인 피청구인 당사자가 변호사 자격증이 있으면 있든 없든 상관없이 재판을 계속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 변호사 자격증 갖고 있지 않습니까.

◎ 진행자 > 그런 부분이 있군요.

◎ 장윤선 > 변호사들이 하나도 없어도 이 재판을 중단할 이유는 없는 거다.

◎ 장성철 > 그거를 모르고 이 중대한 결심 얘기를 안 했을 것 같다라는 좀 생각이 드는데 그래요. 오늘 조선일보의 칼럼을 보면

◎ 진행자 > 하야 말씀하시는 건가요?

◎ 장성철 > 전격적으로 하야를 할 수 있다. 난 도저히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받지 않겠다. 내가 그만두는 건 내가 결정한다 이런 식의 중대 결심을 할 수도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장윤선 > 하야를 해도 내란의 죄는 면해지지가 않는 거잖아요.

◎ 장성철 > 파면 당하지는 않겠다. 내가 걸어 내려오겠다.

◎ 장윤선 > 그것도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선택이죠. 근데 지금까지 버티다가 이 결과가 워낙 뻔하니까요. 결과가 뻔하다는 건 이거는 객관적인 사실 같아요. 이제. 그러다 보니까 그 결과 나오기 전에 하야해라, 이런 코치 같기도 하고요.

◎ 장성철 > 그렇죠. 왜냐하면 조선일보에서 걱정하는 건 그런 것 같아요. 파면 당하면 장윤선 기자님 말씀하신 것처럼 막 선전선동을 통해서 폭력적인 일들이 많이 벌어지면 사회 혼란이 생길 거 아니에요. 그거를 마지막 대통령으로서 그런 짓까지는 하지 말아라. 자진적으로 내려오면서 지지자들을 흥분시키지 말고 자제시켜라. 그래야 국민의힘이 대선을 치를 거 아니냐, 당신은 대통령직에서 그만두더라도 이 보수우파가 선거를 치를 수 있는 최소한의 기반을 마련해줘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이유 같아요.

◎ 진행자 > 그런 뜻으로 해석하시는군요.

◎ 장윤선 > 그동안 조선일보 조언을 전혀 듣지 않았어요. 그리고 조선일보 앵커한테 뭐라 그랬냐면 그거 보지 말고 고성국TV 보라고 제안을 했다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제가 보기에는 극우 유튜버들이 그런 제안을 하면 모르겠지만 조선일보가 제안했다고 절대로 듣지 않을 거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내려올 사람 같았으면 벌써 내려왔죠. 이미 내려오고도 남죠.

◎ 진행자 > 하나의 가능성은 그거 아니겠습니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탄핵 심판의 결과가 워낙 자명하니까 직전에 난 내 발로 내려왔지 파면 당한 것이 아니라는 얘기를 하기 위해서 그런 선택을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는 것 같아서요.

◎ 장윤선 > 근데 그게 무슨 큰 의미가 있습니까?

◎ 진행자 > 그렇습니다.

◎ 장성철 > 본인 자존심 지키는 거죠.

◎ 진행자 > 제가 보기에 곤란한 사람들은요. 여권의 대권주자들 이른바 대권을 꿈꾸고 있는 사람들 참 곤란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지금 내가 나서겠다는 얘기도 못하고 또 안 하겠다는 소리도 못하고 눈치 보고 어떤 상황입니까?

◎ 장성철 > 이번 대선이라는 얘기는 안 하지만 머리부터 발끝까지는 다 대선을 준비하고 대선을 위해서 열심히 활동하는 거다라고 볼 수밖에 없고요. 어쨌든 지금 여론조사에서 1등을 향하고 있는 김문수 장관도 여러분들을 만나면서 대선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고, 오세훈 서울시장 같은 경우에는 의원들 48명 지도부 다 총출동하는 그런 토론회를 개최했잖아요. 힘 실어주기 차원이죠. 그래서 대선후보 관리를 지금 스스로도 하고 있고 지도부에서도 대선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진행자 > 문제는 말입니다. 오세훈 시장이나 홍준표 대구시장 같은 경우에는 지금 상황을 명태균 씨가 흡사 관리하는 것 같은

◎ 장윤선 > 어려울 것 같은데요. 많이.

◎ 장성철 > 그렇진 않아요. 명대균 씨가 자극적인 단어를 동원을 해가지고 홍준표 오세훈 두 분을 상당히 폄하하는데 그 이유는 뭐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 사람들에게 모욕을 당했기 때문이다. 자신의 자존심을 다치게 했기 때문에 모욕감을 느꼈기 때문에

◎ 진행자 > 뭐가 없다는 확신도 없지 않습니까?

◎ 장성철 > 뭐가 있었으면 지금 명태균 사태가 벌어진 지 6개월이 넘었는데 계속 내 옆에 와 있을 사람은 오세훈 홍준표야, 내가 껍데기까지 벗기겠어, 이렇게 협박만 하지 말고.

◎ 진행자 > 검찰이 누르고 있다고 의심하는 사람이 있어서 여쭤보는 겁니다. 검찰이 모든 걸 쥐고 있으면서.

◎ 장윤선 > 일단 이런 것 같아요. 오늘 남상권 변호사가 시선집중 인터뷰를 통해서 홍준표 시장의 경우에는 선거 비용 얘기를 꺼냈어요. 박범계 의원이 어제 국회에서 얘기한 20억 차용증 제보를 받았다라고 했는데 20억이 아니라 20억 이상이고 실제로 채무자 홍준표의 주민번호와 자동차 운전면허증까지 첨부가 되어 있다. 그래서 관련된 내용은 앞으로 나오는 거고 그리고 우리는 김건희가 알게 했다. 우리가 알고 있다는 것을. 그래서 이게 무슨 얘기냐라고 하니까 그 황금폰 3대하고 USB 하나 해서 모두 4개의 전자기기를 창원지검에 제출한 바 있는데 그 USB 안에 윤석열-김건희-명태균 3자가 나눈 육성파일이 상당히 있다는 겁니다. 뭐냐하면 6개월이 지났지만 나온 게 하나도 없다라고 말씀하시기에는 앞으로 나올 얘기들이 너무 많고

◎ 장성철 > 그 얘기를 6개월째 하고 있다니까요.

◎ 장윤선 > 아니요. 오늘 이런 얘기는 처음 나온 거고

◎ 장성철 > 증거가 있다라고 계속 얘기를 하니까.

◎ 장윤선 > 제가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2014년 경남도지사 선거 때부터 시작해서 쭉 이어진 무언가가 있다고 한다면 이제부터 내놓겠죠. 그리고 그동안은 인터뷰를 안 했는데 남상권 변호사가 적극적으로 언론에 나서서 얘기를 할 거다라고 얘기를 하고 오늘 또 2명의 국회의원 거명하면서 전체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 140명 전화번호가 있다는 것이고 그리고 이달희 의원 그 박상웅 의원 두 사람의 카톡도 가지고 있다라는 것이다.

◎ 장성철 > 카톡 그냥 안부 전화 묻고 이런 것일 수 있잖아요.

◎ 장윤선 > 그 내용인지에 대해서는 앞으로 밝히겠다는 거고 명태균 사단 감별사가 되겠다는 거잖아요. 감별법을 내겠다. 그래서 명태균 특검에 대해서 찬성하냐 반대하냐 기자들이 물어줘라. 찬성하면 이 사람은 명태균계가 아니고 찬성하지 않으면 이것은 명태균계다. 국민의힘 내부의 친명계가 새롭게 형성이 되는 얘기가 나오는 거죠.

◎ 장성철 > 저 정도 얘기를 했으면은요. 국회에서 불러가지고 와서 좀 증언 좀 해 그러면 나와야죠.

◎ 진행자 > 지금 나온다는 거 아닌가요?

◎ 장성철 > 안 나온다잖아요.

◎ 진행자 > 건강상 이유 때문에 그런 건데.

◎ 장윤선 > 다리가 아파서 그러는데 일단은 창원교도소로 와서 현장 조사를 하면 응하겠다라는 것이고 오늘 제가 서영교 의원 인터뷰를 했는데 국회의원들이, 창원 되게 멀어요. 생각보다 창원이 상당히 멉니다. 그래서 하루가 걸리기 때문에 아마 그거는 어려울 것 같고 중요한 것은 명태균 씨가 오게 하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으니 그건 국회하고 논의를 해보면 된다라는 건데, 한 가지 더 의중이 있으니 그게 뭐냐 하면 명태균 씨는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으로 기소돼서 재판받고 있잖아요. 구속되어 있고. 그래서 민주당한테 딜하는 게 강혜경 씨와 김태열 씨 두 사람에 대한 공익 제보자 취소를 하고 본인을 공익 제보자로 등록을 해달라는 거예요. 그런데 민주당 입장에서는 그걸 받을 수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난감한 이슈들이 있는 게 사실이다.

◎ 장성철 > 저는 이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국회에 나가서 증언을 하게 되면 선서를 하잖아요. 위증을 하거나 증거 자료를 제시하지 않고 본인 주장만 하게 되면 처벌받습니다. 그러니까 국회의 증언을 못하는 거다 핑계를 대면서, 그렇게 저는 생각이 드는 거거든요. 그렇지 않다라면 단 뭔가 하나라도 내놔야죠.

◎ 진행자 > 제가 하나 여쭤보고 싶은 게 그 부분이에요. 뭐냐 하면 명태균 씨가 그동안 쭉 과정을 봤지만 과장기가 있고 그렇긴 하지만 얘기했던 상당수가 또 실체에 접근하는 부분이 많단 말이에요.

◎ 장성철 > 그런데 홍준표 오세훈은 안 나왔잖아요.

◎ 진행자 > 하나만 더 여쭤보면 근데 검찰에서 지금 모든 증거물을 다 가지고 갔잖아요.

◎ 장윤선 > 장 소장님 홍준표 오세훈과 관련해서 아무것도 안 나온 게 아니에요. 오세훈 시장 같은 경우에는 김한정 후원회장을 통해서 돈이 건네진 내용이 나왔잖아요. 그리고 홍준표 시장 같은 경우에도 실제로 과일 바구니 건네고 선물이 오고 이런 것들도 드러났잖아요.

◎ 장성철 > 과일 바구니 보냈다라는 것이

◎ 장윤선 > 최측근,

◎ 장성철 > 그러니까 그것이 어떠한 법적으로 문제가 있고 잘못됐다라고 보기는 어렵고 장윤선 기자님도 말을 조금 정확히 하셔야 되는 게 오세훈 측에서 김한정 후원회장을 통해서 돈이 건네졌다라는 표현은 무리가 있고 잘못됐어요. 그 부분은 오세훈 시장이 후원회장 격인 사람한테 나 대신 돈 줘요 이런 식으로 들릴 수가 있거든요.

◎ 장윤선 > 그거는 아니죠.

◎ 장성철 > 그건 아니니까 구별해서 말씀하셔야 됩니다.

◎ 진행자 > 많은 사람들이 아직까지 의심하고 있는 거죠.

◎ 장성철 > 의심이죠.

◎ 진행자 > 창원지검에서 이 모든 걸 쥐고 있으면서 수사를 제대로 안 하고 있다는 의심이거든요. 수사를 안 하고 끝까지 묻을 수는 없을 거예요. 아마 이 상황에서.

◎ 장성철 > 권순표 앵커님 중간 수사 결과를 한번 보시고, 뭔가를 갖고 있는데 밝히지 않는 건지 아니면 수사를 제대로 못하는 건지.

◎ 진행자 > 그런데 지금 김건희 여사 소환 한 번 안 하고 있잖아요. 가장 핵심.

◎ 장성철 > 해야죠.

◎ 진행자 > 그러니까요. 아직까지 안 하고 있으니까 의심을 할 수밖에 없는 거죠. 창원지검의 의지를.

◎ 장윤선 > 창원지검이 중간 수사 발표한다고 하니까 들어보겠습니다.

◎ 진행자 > 장윤선 장성철 두 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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