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교육부는 거대한 사기…즉각 폐쇄 원해"(상보)

권영미 기자 2025. 2. 13. 06:5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교육부가 즉각 폐쇄되기를 원한다면서 교육부가 하는 일이 사기라고 주장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주에 행정명령을 사용하여 교육부를 폐쇄하고 싶다고 말했던 트럼프는 이날 기자들에게 재차 "교육부가 즉시 폐쇄되기를 바란다"면서 "교육부는 큰 사기(a big con job)"라고 비난했다.

교육부는 미국 국제개발처(USAID)와 함께 트럼프 행정부와 정부효율부(DOGE)가 폐지를 공언한 기관이다. 하지만 트럼프 본인도 그의 선거 공약이기도 했던 교육부 폐쇄가 의회와 교사 노조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했다.

트럼프는 2017~2021년 첫 임기 동안 교육부를 폐쇄할 것을 제안했지만 의회는 이를 위한 조처를 하지 않았다. 미 교육부는 4245명을 고용하고 가장 최근 1년 동안 2510억 달러(약 365조원)를 지출했다.

교육부 폐지를 주장하는 보수주의 싱크탱크들은 교육부를 없애더라도 다른 기관들이 지원과 감독 업무를 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ky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