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은 기업, 자산은 XRP"…국내 거래소, 자산 표기 변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플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XRP의 국문 명칭이 기존 '리플'에서 '엑스알피'로 변경됐다고 12일 밝혔다.
리플은 가상자산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명 '리플'과 가상자산인 엑스알피의 명칭 혼용을 방지하기 위해 이달 초 명칭 변경을 요청했다.
리플 측은 "이번 요청은 기업 리플과 자산 엑스알피를 정확하게 구분하고 올바른 명칭을 사용해 규제기관, 거래소, 개인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가 디지털 자산과 기업 간의 차이를 명확히 이해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플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12/dt/20250212093611872lhfa.jpg)
리플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XRP의 국문 명칭이 기존 '리플'에서 '엑스알피'로 변경됐다고 12일 밝혔다.
리플은 가상자산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명 '리플'과 가상자산인 엑스알피의 명칭 혼용을 방지하기 위해 이달 초 명칭 변경을 요청했다. 블록체인과 압호화폐 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는 상황에서 명확한 용어를 정립해 잘못된 정보의 확산을 방지하겠다는 취지다.
엑스알피는 글로벌 개발자 커뮤니티가 관리하는 오픈소스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엑스알피 레저 상에서 운영되는 탈중앙화된 암호화폐로, 기업 리플은 커뮤니티 기여자 중 하나다. 리플이 엑스알피를 자사 제품에 활용하고 있지만, 엑스알피의 발행사가 아니고 이를 제어하거나 단독 소유하지 않고 있다.
데이비드 슈워츠 현 리플 CTO를 포함해 엑스알피 레저 공동 개발자들은 리플에 800억 엑스알피를 기부했으며, 리플은 엑스알피 공급에 대한 예측 가능성 제공을 위해 레저를 활용, 2017년 550억 엑스알피를 일련의 에스크로에 고정한 바 있다.
리플 측은 "이번 요청은 기업 리플과 자산 엑스알피를 정확하게 구분하고 올바른 명칭을 사용해 규제기관, 거래소, 개인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가 디지털 자산과 기업 간의 차이를 명확히 이해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