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3명 탄 아시아나 여객기, 스페인서 이륙 전 '시동장치 덮개' 손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승객 283명을 태운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국제공항 이륙 전 시동장치 덮개가 손상돼 이륙이 지연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국제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인천국제공항행 아시아나항공(OZ512편)의 시동장치 덮개 손상이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승객 283명을 태운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국제공항 이륙 전 시동장치 덮개가 손상돼 이륙이 지연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국제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인천국제공항행 아시아나항공(OZ512편)의 시동장치 덮개 손상이 발생했다.
해당 기종은 A350으로, 당시 기내에는 28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탑승객 전원을 현지 호텔로 이동시킨 상태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상 조업사가 외부 보조 동력장치를 이용해 여객기에 시동을 거는 과정서 시동장치 덮개에 손상을 입혔다"며 "현재 수리가 진행 중으로 출발이 지연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통상 여객기는 내부 동력 장치로 시동을 걸 수 없을 때 외부 동력장치를 활용해 시동을 건다"며 "절차상 문제가 없었는지는 추후 확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joyongh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수현 군대 시절 김새론에게 보낸 편지, 유족 추가 공개…"보고싶어"
- "육체적 관계도 맺고 '사랑한다' 말해도 연애는 싫다는 썸녀, 어떡하죠"
- "친해진 학원 원장 정체는 상간녀…남편은 10억 챙겨주고 저세상으로"
- "김수현, '어린애 갖고 놀지 말라'는 김새론에 '결혼하자'…가족도 말렸다"
- "그날 남편 없어" 통화하다 불륜 들킨 아내…"혼인신고 안 했잖아" 뻔뻔
- '4월 결혼' 티아라 효민, 웨딩화보로 예비신랑 첫 공개 "훈남 아니지만 멋져"
- '96㎏→45㎏' 최준희, 뼈마름…부러질듯한 젓가락 다리 "43㎏ 목표"
- 풍자 "성전환 후 제일 먼저 한 일, 노팬티로 레깅스 입기…한시간 동안 거울 봤다"
- "4살 때부터 길들였다"…채팅방서 미성년 소녀 성폭행 영상 공유한 악마
- "첫사랑 전남친 내 절친과 결혼, 근친상간 같아 충격…이혼 소식에 기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