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로 '하늘' 적힌 나무 아래 북한군 시신이

최유나 2025. 2. 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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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쿠르스크 전선에 배치된 북한군이 우크라이나군에 항복하거나 포로로 잡히는 대신 자해나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다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5일 우크라이나의 군사 전문 텔레그램 채널은 쿠르스크 전선에 배치된 북한군 사이에서 극단 선택이 체계화되고 있다면서 관련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처럼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 군인들이 우크라이나군에 항복하거나 포로로 잡히는 대신 극단적 선택을 한다는 증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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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포·항복 대신 죽음 선택하는 듯

러시아 쿠르스크 전선에 배치된 북한군이 우크라이나군에 항복하거나 포로로 잡히는 대신 자해나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다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사진 = 텔레그램 캡처


현지시각 5일 우크라이나의 군사 전문 텔레그램 채널은 쿠르스크 전선에 배치된 북한군 사이에서 극단 선택이 체계화되고 있다면서 관련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한글로 '하늘'이라고 적힌 나무의 가지에는 줄이 묶여 있고 그 아래에는 숨진 병사의 시신이 놓여 있습니다.

이 채널은 "(우크라이나군이) 특별한 한글 표식이 적힌 특정 장소에서 (북한) 군인들의 시신을 발견하고 있다"면서 "사진에서 '하늘'이라는 뜻의 표식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 군인들이 우크라이나군에 항복하거나 포로로 잡히는 대신 극단적 선택을 한다는 증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달 생포된 북한군 병사들도 잡히기 직전까지 수류탄을 찾고 콘크리트 기둥에 머리를 찧는 등의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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