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가자 장악' 또 강조…"이스라엘이 미국에 넘길 것"
유혜은 기자 2025. 2. 6. 22:35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미국이 점령해 관광지로 개발하겠다고 선언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쟁이 끝나면 이스라엘이 미국에 가자지구를 넘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자신이 만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이같은 글을 올리며 가자지구에 대한 자신의 계획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척 슈머 같은 팔레스타인인들은 이미 그 지역의 훨씬 안전하고 더 아름다운 공동체에 현대적인 새집을 갖고 재정착했을 것"이라며 "그들은 실제로 행복하고 안전하며 자유로울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언급된 '척 슈머'는 트럼프의 가자지구 장악 계획을 비판한 미국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입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전 세계의 훌륭한 개발팀과 협력해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놀라운 발전 중 하나가 될 건설을 천천히 그리고 신중하게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자지구에) 미국의 군대는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며 "안정이 이 지역을 지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가자지구에 미군이 주둔할 수 있다는 국제사회의 우려를 의식한 발언으로 보입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가자지구를 소유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가자지구 주민들을 이웃 중동국가로 모두 이주시키고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겁니다.
이를 두고 지역 주민들은 물론, UN까지 나서 '인종 청소'라고 강하게 반발하는 상황입니다.
한편 이스라엘 측은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을 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놀라운 아이디어"라며 "모든 사람에게 또 다른 미래를 만들어줄 것이기 때문에 검토해서 실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떠나고 싶어하는 가자지구 주민들이 먼저 떠나도록 허용하는 게 뭐가 잘못된 건가"라며 "그들은 다시 돌아올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 역시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군에 가자지구 주민의 자발적 철수를 가능하게 하는 계획을 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가자지구 주민들이 육로·해상·항공을 통해 자유롭게 떠날 수 있도록 특별 조치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자신이 만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이같은 글을 올리며 가자지구에 대한 자신의 계획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척 슈머 같은 팔레스타인인들은 이미 그 지역의 훨씬 안전하고 더 아름다운 공동체에 현대적인 새집을 갖고 재정착했을 것"이라며 "그들은 실제로 행복하고 안전하며 자유로울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언급된 '척 슈머'는 트럼프의 가자지구 장악 계획을 비판한 미국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입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전 세계의 훌륭한 개발팀과 협력해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놀라운 발전 중 하나가 될 건설을 천천히 그리고 신중하게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자지구에) 미국의 군대는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며 "안정이 이 지역을 지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가자지구에 미군이 주둔할 수 있다는 국제사회의 우려를 의식한 발언으로 보입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가자지구를 소유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가자지구 주민들을 이웃 중동국가로 모두 이주시키고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겁니다.
이를 두고 지역 주민들은 물론, UN까지 나서 '인종 청소'라고 강하게 반발하는 상황입니다.
한편 이스라엘 측은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을 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놀라운 아이디어"라며 "모든 사람에게 또 다른 미래를 만들어줄 것이기 때문에 검토해서 실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떠나고 싶어하는 가자지구 주민들이 먼저 떠나도록 허용하는 게 뭐가 잘못된 건가"라며 "그들은 다시 돌아올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 역시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군에 가자지구 주민의 자발적 철수를 가능하게 하는 계획을 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가자지구 주민들이 육로·해상·항공을 통해 자유롭게 떠날 수 있도록 특별 조치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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