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3명 동맹휴학' 전남대 의대 개교 후 첫 졸업식 무산

서충섭 기자 2025. 2. 5. 11: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정갈등으로 의대생 653명이 집단 휴학한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이 최초로 졸업식을 열지 않는다.

당시 정부가 의대생들의 휴학 처리를 자율적인 판단에 맡기면서 전남대도 휴학 신청을 처리했다.

복학을 신청한 전남대 의대생은 8명에 그친다. 전남대 의대 졸업식이 열리지 못한 것은 1944년 개교 이래 처음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 학위수여식 취소…의대 제외 학과는 진행
조선대는 19일 정상적으로 진행…의대 졸업생 4명
전남대 의대 졸업생들이 23일 광주시 전남대학교 학동캠퍼스 의과대학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학년도 의과대학 제72회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을 마친 후 졸업식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4.2.23/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의정갈등으로 의대생 653명이 집단 휴학한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이 최초로 졸업식을 열지 않는다.

5일 전남대에 따르면 의과대학은 오는 26일 예정된 전기 학위수여식을 열지 않는다. 의대 이외의 타 학과 학위수여식을 예정대로 열린다.

전남대는 지난해 11월 재적 740명 중 653명의 휴학을 승인했다. 당시 정부가 의대생들의 휴학 처리를 자율적인 판단에 맡기면서 전남대도 휴학 신청을 처리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39개 의대 휴학생은 총 1만8343명으로 재적생 1만 9373명의 95%에 해당한다.

복학을 신청한 전남대 의대생은 8명에 그친다. 전남대 의대 졸업식이 열리지 못한 것은 1944년 개교 이래 처음이다.

간호대학이 포함된 조선대 의대의 졸업식은 19일 정상적으로 열린다. 의과대학 졸업생은 4명이 참여한다.

zorba8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