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 향하는 러닝족 증가…하나투어, 사이판·다낭 런트립 출시
패키지 경우 전문 러닝 인솔자 동행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하나투어(039130)는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러닝이 급부상하고 해외 마라톤 대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반영해 '런트립' 상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러닝과 여행을 결합한 런트립은 러너들을 위한 맞춤형 상품이다.
세계 각국의 유명 마라톤 대회 참가권과 항공권, 호텔, 이동 수단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러닝에 집중하고 대회 전·후 여행까지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2025 오사카 마라톤 4일'(2월22일 출발)의 경우 판매 개시하자마자, 마감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는 추첨제인 대회 참가권을 확보한 점이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하나투어가 이번에 선보이는 런트립은 '사이판'과 '베트남 다낭' 일정이다.
다음 달 6일 출발하는 '2025 사이판 마라톤 5일'은 지난해 성황리에 진행한 하나투어 대표 런트립 상품이다.
올해는 참가권을 포함한 패키지와 자유 2가지 상품으로 준비했다. 공통으로 대회 참가권(풀·하프·10k·5k 택 1)을 포함하며 사이판 시내 호텔 숙박과 조식, 공항과 숙소 간 왕복 픽드랍 서비스를 제공한다.
패키지는 현재 안산시 육상 소속 선수이자, 다수의 마라톤 완주 및 리딩 경험이 있는 박민경 러너가 사이판 여행 전 일정을 동행한다.
서울에서 사전 러닝 모임 2회를 진행하고 대회 당일 인솔까지 맡는다. 참가자들의 런생샷을 담아줄 전문 사진작가도 함께한다. 자유여행은 대회 일정 외에 편안한 자유 일정을 보장한다.
'2025 다낭 마라톤 5일'은 다음 달 21일 출발하며 5㎞ 참가권을 포함한 자유 또는 패키지 중 선택할 수 있다. 패키지는 8년 차 러닝 인플루언서 런쫑이 전 일정 함께하고 서울에서 사전 러닝 모임 2회를 갖는다.
하나투어는 이 밖에 세계 7대 마라톤 대회로 꼽히는 '2025 시드니 마라톤'(참가권 개별 구매) 참가자를 위해 항공, 호텔, 관광을 포함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국내 유명 마라톤 대회는 1분 만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해 해외 마라톤 대회로 눈을 돌리는 러너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세계 유명 마라톤 대회 참가 티켓 확보에 적극 나서고, 전문가 러닝 세션을 연계해 전년보다 더 많은 런트립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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