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기저귀·생리대 등 누적 기부량 2800만개 돌파

서정원 기자(jungwon.seo@mk.co.kr) 2025. 1. 3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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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에 3000만개 달성할 듯

유한킴벌리는 지난해 기저귀, 생리대, 화장지를 비롯해 자사 브랜드 제품 250만개를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아기 기저귀, 성인용 언더웨어, 생리대, 화장지를 비롯한 누적 기부량이 지난해 말 기준 2800만개를 넘어섰다”며 “올해 안에 3000만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하기스는 2017년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른둥이를 위한 초소형 기저귀를 생산하고 있는 브랜드다. 이른둥이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종합병원과 대학병원의 신생아 집중 치료실 등에 소형 사이즈기저귀를 무상 지원해 왔다. 이른둥이는 37주 미만 또는 출생 체중 2.5kg 이하로 태어나는 신생아로 출생아 중 약 8%에 달한다.

좋은느낌은 2016년부터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통해 누적 1100만패드 이상 생리대를 기부해 왔다. 경제적 이유로 생리대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매년 100만패드 이상을 기부하고, 여성 생리건강 플랫폼 달다방 등을 통해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크리넥스는 ‘크리넥스 해피클린’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에 화장지, 미용티슈, 마스크, 물티슈를 비롯한 주요 제품을 기부해 왔다. 웰니스케어 브랜드 디펜드는 사원이 동참하는 ‘사원 1% 나눔 캠페인’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시니어에게 성인용 언더웨어 등을 기부했다.

유한킴벌리 CSR 담당자는 “저출산, 고령화, 기후변화, 양극화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 문제에 직면한 우리 사회가 이를 극복하려면 모든 이해관계자가 자신의 영역에서 할 수 있는 크고 작은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제품 혁신과 더불어 취약계층의 더 나은 삶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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