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시진핑 노린 테러?...'일사불란' 중국 내부 수상한 움직임
춘제를 앞두고 인파로 붐비는 중국 선양의 전통 식료품 상가 앞.
갑자기 폭발이 일어나면서 한순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맙니다.
대부분은 비명을 지르며 혼비백산 달아났지만, 몇몇은 피를 흘린 채 바닥에 쓰러져 있습니다.
길가에 주차된 차량 유리창이 모두 깨졌을 만큼 강력한 폭발이었습니다.
[현장 목격자 : 어디서 터진 건가요? 맙소사! 보세요. 귀가 아직도 멍할 정도입니다.]
그러나 중국에선 관련 기사를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
무엇이 폭발했는지, 인명 피해는 얼마인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포털 사이트나 SNS에서 '선양 폭발'이라고 검색하면 결과를 찾을 수 없다는 문구만 뜹니다.
당국의 검열로 게시물들이 삭제될 때 주로 나오는 안내입니다.
다만, 해외 SNS에 폭발 당시 현장에서 촬영된 영상과 정황 설명이 남아 있을 뿐입니다.
누군가 길가에 세워둔 전동차에서 무언가를 만진 뒤 폭발로 이어지는 장면도 포착됐습니다.
폭발이 일어난 건 일요일(26일) 점심 무렵, 불과 사흘 전(23일) 시진핑 주석이 다녀갔던 그곳입니다.
당국의 통제 속에 단순 사고가 아닐 거란 추측과 의문이 커지는 이유입니다.
[중국 관영 CCTV 시진핑 동정 보도 (지난 24일) : 총서기님! 또 만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특히 다음 달 7일, 불과 500km 떨어진 하얼빈에서 동계 아시안게임 개막식을 앞둔 시점이라 현지 공안 당국엔 비상이 걸렸습니다.
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영상편집ㅣ마영후
화면출처ㅣX
자막뉴스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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