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 “尹, 비상계엄 제1 목표는 김건희 보호였다… 망상적 계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수 논객' 조갑제 전 월간조선 편집장(조갑제닷컴 대표)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12·3 비상계엄의 제1 목표는 김건희 여사 보호였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김건희 여사 보호가 이번 비상계엄의 제1 목표가 아니었느냐는 생각이 든다"면서 "12월 10일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 표결 예정일이었고, 통과될 위기였다. 그래서 김건희 여사를 보호하기 위해 이런 조치를 취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술과 음모론이 결합해 망상적 계엄이 나와”
‘보수 논객’ 조갑제 전 월간조선 편집장(조갑제닷컴 대표)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12·3 비상계엄의 제1 목표는 김건희 여사 보호였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조 대표는 2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진정한 계엄 선포가 과연 사실일까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김건희 여사 보호가 이번 비상계엄의 제1 목표가 아니었느냐는 생각이 든다”면서 “12월 10일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 표결 예정일이었고, 통과될 위기였다. 그래서 김건희 여사를 보호하기 위해 이런 조치를 취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대표는 “(비상계엄 당시) 체포자 명단에 이해할 수 없는 인물이 한동훈 대표였고, 포고령에 전공의가 포함된 것도 의아하다”며 “이는 의료대란 때문에 본인이 실패했다는 걸 알고, 자신이 괴롭힌 게 전공의라고 생각한 거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포고령 자체가 거짓말이었다. ‘파업 중인 전공의가 48시간 안에 돌아오지 않으면 처단하겠다’고 했지만, 전공의들은 파업하지 않았다. 사표를 내고 직업 선택의 자유를 행사한 것이었는데 이를 파업으로 규정하고 처단하려 한 것은 한동훈과 전공의에 대한 억하심정이 있었다고 본다”고 추측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보수진영에 ‘내부총질’을 했다고 평가했다. 조 대표는 “윤 대통령은 3년 동안 문재인 정권 비리나 반국가적행위에 대해선 수사를 안 했다. 겉으로만 했다”며 “문재인 전 대통령을 수사했어야지, 5년 동안 저지른 엄청난 문제가 얼마나 많나. 헌법을 위반하고 김정은 앞에서 '나는 남쪽 대통령'이라 사칭하고 9·19 군사합의, 탈북 청년 강제북송 등 물어야하는데 안 하고 보수를 저격한 거 아니냐”고 해설했다.
아울러 조 대표는 “결국 김건희 여사를 보호해야겠다는 절박한 마음인 것”이라고 했다.
그는 “김건희 여사가 갑이고 윤석열 대통령이 을이라는 관계에서 두 사람에게 드리워진 주술과 음모론이 결합해 이번 망상적 계엄이 나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 재산 20%만”…3000억 여에스더, 유언장 공개한 진짜 이유
- 야구만 잘한 줄 알았더니…50억 날린 양준혁, ‘부동산 승부사’ 반전 [권준영의 머니볼]
- 벌써 20살이라니…‘붕어빵’ 박민하, 아역 티 벗고 완벽 비주얼 변신 근황
- 35억원 빚더미에서 강남 건물주 된 안정환, 25년이 증명한 실전 경제 기록
- 예뻐지려 뺀 게 아니다…김민하·강미나·김대명, 이유 있는 '15㎏ 감량' 투혼
- 하우스 푸어 겪은 신봉선, 매달 100만원씩 10년 묻어두자 벌어진 일
- 17년 만에 빚 청산한 이상민, 연봉 15억 공개 뒤에 숨겨진 진짜 시험대
- 복싱의 나라서 탄생한 테니스 영웅 이알라…마닐라의 새벽을 깨웠다
- 빛나는 ‘독립운동가 후손’ 스타들…김지석·청하·이첸
- 13억에 팔린 냅킨 한 장… 열세 살 소년 메시의 운명을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