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韓해경, 제주도 동남쪽 해역 日해양조사 중단 요구"

박성진 2025. 1. 23.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해양경찰이 제주도 동남쪽 해역에서 해양 조사하는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측량선에 조사 중단을 요구했다고 교도통신과 현지 공영방송 NHK가 23일 보도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매년 이 해역에서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3년 전에도 한국 해경으로부터 조사 중단을 요구받았다고 NHK는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1년 제주 해상서 해경과 대치 중인 日 측량선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한국 해양경찰이 제주도 동남쪽 해역에서 해양 조사하는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측량선에 조사 중단을 요구했다고 교도통신과 현지 공영방송 NHK가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상보안청 측량선 '헤이요'(平洋)는 전날 오후 5시 5분께 일본 나가사키현 히젠토리시마(肥前鳥島) 서북쪽 약 80㎞ 해역(제주도 동남쪽)에서 해저 지형을 조사했다.

한국 해경은 이 측량선에 무선으로 "한국 해역에서 조사는 불법이다. 조사를 그만두고 즉시 퇴거하라"고 여러 차례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일본 측량선은 "정당한 조사 활동"이라며 응하지 않았다.

일본 외무성은 한국 해경의 조사 중단 요구에 대해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조사한 것으로 한국 측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한국 정부에 항의했다.

일본 측량선은 지난 1일 조사를 시작했으며 예정대로 이달 말까지 계속할 예정이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매년 이 해역에서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3년 전에도 한국 해경으로부터 조사 중단을 요구받았다고 NHK는 전했다.

sungjinpar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