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역 전면 임시주차장 설명절 앞두고 오는 20일부터 개방
정재근 기자(=전주) 2025. 1. 9. 15:18
전주역 앞쪽 154면…역사 증축 공사 중 이용객 주차난 해소 기대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설명절을 앞두고 전주역 주변 교통수요가 급증할 것을 대비해 오는 20일부터 역사 광장 전면 임시주차장을 개방키로 했다.
전주시와 국가철도공단, 코레일은 전주역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전주역 광장 앞쪽 임시주차장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전주역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해 8월부터 광장 내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기존 전주역 주차장을 폐쇄했으며,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옛 농심부지와 전주역 뒷편 장재마을에 임시주차장을 운영해왔다.

하지만 전주역 옆 옛 농심부지 임시주차장 운영이 종료되면서 후면주차장 이용 시 주차 후 육교를 지나 전주역까지 도보로 5분 이상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야기됐다.
전주시와 철도공단, 코레일이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일정을 일부 조정하여 지난 10월부터 역사 전면에 총 154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왔으며, 현재 주차차선 도색까지 완료되는 등 공사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앞으로 남은 기간 주차관제시스템을 설치하고 시운전 등 사전점검을 거쳐 개방일 당일 불편 없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주시는 언론보도와 시정소식지, 현수막·입간판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많은 시민들이 전면 임시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키로 했다.
한편 현재 전주역 뒤편 장재마을에 조성돼 운영 중인 후면임시주차장의 경우 주차타워 조성공사를 위해 오는 2월 3일부터는 운영이 중지될 예정이다.
최준범 전주시 대중교통국장은 “앞으로 전주역 전면 임시주차장을 이용하게 되면 전주역 이용객의 주차와 승하차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남은 기간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전주)(jgjeong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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