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BYC 건물화재 원인 밝힌다… 합동감식 돌입

김창성 기자 2025. 1. 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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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발화지 추정되는 건물 1층 중심으로 진행
경찰과 소방당국이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BYC 건물에서 일어난 화재 원인 조사를 위한 합동감식에 들어갔다. 사진은 화재 현장. /사진=뉴스1
지난 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BYC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합동감식에 돌입했다.

4일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대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화재 현장에서 합동 감식에 들어갔다.

감식은 최초 발화지로 추정되는 건물 1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건물 1층에서 화재 발생 이후 배기관을 타고 연소가 빠르게 확산된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자세한 화재 원인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이번 화재는 전날 오후 4시37분쯤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상가 건물에서 발생됐다. 이 불로 건물에 있던 35명이 단순 연기 흡입 경상을 입어 병원 이송됐다. 나머지 240명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으며 70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화재 진압은 발생 1시간20여분만인 오후 6시1분쯤 완전히 끝났다.

불이 난 건물은 연면적 2만5000여㎡, 지하 5층~지상 8층 규모다. 건물에는 수영장과 음식점, 판매시설, 소매점, 의원 등 상가가 밀집해 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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