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여객기 사고 관련 전북도 비상 대응 체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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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인접 지역인 전라북도도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사고 직후 국가 동원령이 발령됨에 따라 소방헬기 1대와 부안과 정읍, 고창 등 우선 무안공항 인접 지역에서 구급 차량 10대를 긴급 지원했습니다.
특히 전북 지역에는 국제공항이 없어서 도민들이 광주나 전남 무안공항을 이용하는 만큼 탑승자 가운데 일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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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인접 지역인 전라북도도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사고 직후 국가 동원령이 발령됨에 따라 소방헬기 1대와 부안과 정읍, 고창 등 우선 무안공항 인접 지역에서 구급 차량 10대를 긴급 지원했습니다.
또 전북도청 건설교통국장을 무안 공항 현지로 급파해 현장 상황을 파악하면서 추가 지원 여부를 판단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북 지역에는 국제공항이 없어서 도민들이 광주나 전남 무안공항을 이용하는 만큼 탑승자 가운데 일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도 페이스북을 통해 "전라북도는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단 한 사람이라도 더 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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