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게철이 돌아왔다…‘수산한 총각들’ 러시아산 자숙 대게 판매 이벤트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4. 12. 27. 09:54

본격적인 대게철이다.
대게는 차가운 바다에서 주로 서식하기 때문에 높은 수온에 대한 저항력이 매우 약하다. 특히 깊은 바다에 서식하는 대게는 겨울이 오면 추위에 대비하기 위해 몸에 영양분을 저장하는 습성이 있다고 한다. 맛이 좋을 수밖에 없다. 12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가 가장 맛있는 대게를 즐길 수 있는 제철인 이유다.
이에 맞춰 대게로 유명한 지자체에서는 관련 축제가 준비되는 등 마케팅도 활발하다. 최근에는 러시아산 대게 판매도 활성화하고 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중심으로 철저한 품질관리 속에 낮은 가격으로 판매가 이뤄지며 대게 소비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대게 판매 전문업체인 ‘수산한 총각들’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자숙 대게’ 특가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자숙 대게란 경직하여 기절하거나 죽기 직전의 대게이다. 최상의 신선도의 대게만을 엄선해 현지 가게에서 자숙 처리한 후 당일 배송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때문에 활대게에 비해서 가격은 월등히 저렴하면서 품질은 못지않게 유지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박준성 수산한 종각들 대표는 “S급 자숙 대게만을 취급해 수율 90% 이상인 최상급 상품들만 선별해 고객들에게 배송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대게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스로 다리를 절지하는 습성이 있다. 보통 시중 판매되는 A급이나 B급은 취급 과정에서 2~3개의 다리가 절지되는 경우가 많은데, S급은 최대 1개까지 다리가 절지된 대게만을 취급한다는 설명이다.
박준성 대표는 또 “대게의 전처리 특수공법과 손질을 통해 불순물과 체액, 피 등을 제거한 후 배송하고 있다”라며 “수율 미달이나 제품에 문제가 있을 경우 고객센터로 연락하면 100% 환불이 가능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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