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븐 더 헌터', 소니·마블 영화 역대 최악의 오프닝 성적 기록 [TD할리웃]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크레이븐 더 헌터'의 시작이 좋지 않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최근 북미에서 개봉한 '크레이븐 더 헌터'(감독 J.C. 챈더)는 총 1100만 달러(한화 약 157억 원)의 오프닝 성적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머물렀다.
이는 소니-마블 영화 역대 최악의 오프닝 성적으로, 대중과 평론가들로부터 혹평을 받았던 '마담 웹'과 '모비우스'조차 각각 1533만, 39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던 바다. 평가 면에서도 로튼토마토 기준 15%, 시네마스코어 기준 C등급을 기록하며 역대 최악의 평가를 받은 소니-마블 영화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1위와 2위는 각각 2660만 달러를 벌어들인 '모아나2'와 2250만 달러의 '위키드'였다.
한편 '크레이븐 더 헌터'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최대 빌런 중 하나인 크레이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당초 2022년 9월 개봉될 예정이었으나 후반 작업 및 영화배우조합-미국 텔레비전·라디오 방송인 조합 파업 여파로 두 번 개봉이 밀리며 북미에서 올해 12월 13일 개봉하게 됐다. 국내 개봉일은 아직 미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크레이븐 더 헌터']
크레이븐 더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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