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탈리아·일본, 차세대 전투기 공동개발 합작법인 세우기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이탈리아·일본이 2035년까지 차세대 초음속 전투기를 개발하기 위한 합작 회사를 설립한다고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합작법인은 내년 중반까지 설립 예정이며 영국 BAE시스템스와 이탈리아의 레오나르도, 일본항공기산업진흥(JAIEC)은 각각 33.3%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새 합작법인 본사는 영국에 설립되며, 첫 최고경영자(CEO)는 이탈리아에서 임명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영국·이탈리아·일본이 2035년까지 차세대 초음속 전투기를 개발하기 위한 합작 회사를 설립한다고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합작법인은 내년 중반까지 설립 예정이며 영국 BAE시스템스와 이탈리아의 레오나르도, 일본항공기산업진흥(JAIEC)은 각각 33.3%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JAIEC는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항공우주공업회(SJAC)가 공동 출자한 회사다.
이에 따라 3개국은 글로벌 항공 전투 프로그램(GCAP)에 따라 유로파이터 타이푼과 일본 F-2를 대체할 6세대 초음속 전투기를 함께 개발하게 된다.
차세대 전투기는 2035년 실전 배치되고 2070년까지 운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GCAP는 러시아와 중국의 위협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새 합작법인 본사는 영국에 설립되며, 첫 최고경영자(CEO)는 이탈리아에서 임명한다.
이탈리아 국방부는 이 프로그램에 88억 유로(약 13조 원)를 할당했다고 발표했지만 프로젝트의 전체 예산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 전투기는 프랑스·독일·스페인이 주도하는 6세대 전투기 개발계획(FCAS)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past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난 노사모" 전한길에…노무현재단 이사 "그게 내란 옹호랑 뭔 상관"
- "제발 내 앞에서 꺼져"…尹 구속기소 속보에 '런닝맨' 절묘한 타이밍
- '공개 열애' 이정재♥임세령, 이번엔 파리 로맨틱 데이트 현장 포착
- "성심당, 문재인 빨아서 안 간다"…6년전 사진에 '정치 맛집' 저격
- 교회 건물 '전광훈 아웃' 현수막에 손배소…전광훈 패소 확정
- "다른 남자와 성관계하는 아내 상상하면 흥분"…남편 성적취향에 당혹
- 김민전 "제왕적 대통령제가 문제? 제왕 尹 구속은 뭐냐…尹 정말 열심히 하려 했다"
- 49세 우희진, 탄탄 비키니 자태 "20대 초반 몸매로 돌아가는중"
- 엄지원 "현빈♥손예진 아기 너무 잘생겨…자랑하고 싶을 정도"
- '강주은 성대모사' 유튜버 쓰복만 "선관위 투명해야"…전한길 지지 논란